2025-06-16 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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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쓴다고 믿고 십일조 열심히 냈는데
걔 일하는 은행 지점 이동했더니
그 교회가 거기 지점이랑 거래하더라고?
근데 정작 봉사활동 통장은 고유단체 하나씩 따로파서 시 지원금으로만 나가고
헌금은 그냥 교회 통장에 다이렉트
목사님은 엄청난 부자에, 헌금은 매주 몇백부터 천단위
심지어 실제 활동 규모에비해 받는 지원금이 넘 크게 느껴졌다함
그와중에 자꾸 번호표 안 뽑고 자기한테 다이렉트로 오길래
꼬와서 무교됐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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