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원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인 프리나임. 

미호요는 붕괴3rd 당시부터 느낀건데, 미녀보다는

미소녀 캐릭터 디자인 및 구현에 진심인 거 같다.

그러나 난 원신을 플레이하지는 않음. 

가챠 시스템이랑 확률도 개랄하고 원소 반응을 이용한

딜 메커니즘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다.

프리나를 쓰고 싶으면 프리나의 성능을 살힐 수 있는

조합용 캐릭터 3개가 강제되는데다가~

프리나 픽업이 언제 돌아올지 장담도 못 하고~

승급재료 노가다를 꾸준히 해줘야 하는 겜이라서.

근데 그거 암?

프리나도 귀엽지만 프리니도 귀여움.

고양이도 아니고 정어리를 참 좋아하는 친구임.

급여를 정어리로 받아.

디스가이아의 아군 키릭터 중 쫄인데,

이래 보여도 자신이 주인공인 시리즈를 보유한 캐릭터.

디스가이아에선 주로 들어올려서 적군에게 던지는 용도로 많이 사용함. 신체에 폭탄이 삽관되어 있어서 프리니의 의지와 상관없이 폭탄으로 사용된다. 왜 우리 프리니는 행복하지 못해 ㅠ 

（*사실 프리니는 행복하다. 디스가이아 1의 주인공 라하르보자 프리니가 인기가 더 많다. 정식 굿즈 수 자체가 라하르보다 프리니가 압도적으로 더 많음.）

둘다 프ㄹㄴ 에지가 청색 베이스라는 공통점이 있음. 신기하지?

（팩트 : 프리니는 다양한 색의 유닛이 존재한다. 그래도 기본형은 청색이 맞고, 디스가이아 주인공 중 누군가의 어머니가 프리니로 환생하여 주인공을 자켜보고 있기도 했었다. 이 프리니는 핑크색인게 특징. 의외로 무겁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