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경우가
젊은나날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넘어와
일하다보니
어느새 혼기가 지나가고
현지인을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가 많음
같은 동년배...경우는 잘 안보이고
한 7살~많게는 18살정도까지있음.
어떻게 만나냐 들어보면
여기서 일하다가 소개를 받았거나
아니면 일하다가 부하직원인 경우가 꽤 많음.
그리고 이사람들 역시
말년에 한국으로 굳이 넘어갈 생각이 없거나
넘어가더라도 자녀가 20살이 된 이후
（외국인전형으로 한국 대학입학）
넘어가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리고 형수님（?）들 이랑 이야기 하는거보면
베트남어와 한국어가 섞여있음
뭐 애 셋낳고 잘사는 모습도 보이고
거래처부장님은 막내 대학갈떄
나 칠순잔치 한다라는 이야기도 하고
암튼 그러함.
그리고 여기 한국 체류하는 남자들이
보통 베트남 일반 연봉 받는거에
동년배기준 적게는 4배정도에 많게는 15배정도 차이나기때문에
뭐 나름 인기있는편이기도 하고
의외로 외모,나이는 크게 신경쓰지않는것같음.
다만 이혼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인식이（우리나라도 많이 변하긴했지만）
나쁜편은 아니라
의외로 일하는 애들중에 미혼모도 꽤됨.
그리고 모계사회라서 여자들이 취업전선에 많이 뛰어들어있는데
남자가 돈벌어서 가족먹여살린다!라는 한국적마인드（?）가
꽤 먹혀들기도 한다고 함...
암튼 그럼.
쓰다보니 뭘말할라는지는 모르겠네
걍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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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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