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쓸 수 있는 에너지가 100%가 있다고 치면

90%는 인간관계에 쓰는 것 같음



저의 마인드셋은 이제

저는 타고나게 마음씨가 부족하지만 저의 노력을 이해해주는 대인배같은 사람들에게 간택을 받았으므로 어떻게든 성장해서 뿌듯함이라는 마음이라도 만들어주자

라는 마음이고 되게 일상의 모든걸 음.. 모두 남에게 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음

실제로 많이 받아가지고



사회성과 공감능력을 분리된 개념이라고 전제한다면

제가 공감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살면서 어떨때 평상시보다 높은 수치의 공감능력을 발휘하는지 패턴을 추적관찰해보니까

패배자가 되었을때 남한테 강한 공감을 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스트레스받거나 약해졌을때 오히려 사회생활에 투자하는 시간이나 에너지를 더 늘리고

남의 고민을 들어주는 식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다소 만만하고 친근해보이고 웃상이라는 외적인 특징과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말을 해도 전혀 무섭게 느껴지지는 않는 말투가

사회에서의 완전한 이탈을 막아줘서

덕분에 지금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감사함

행복한 인생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