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셨어....

요상해서 방금 한번 더마셨어...... 맘도 싱숭생숭하고...

그냥 그래 애지간히 스트레스받으면 술마시고

애초에 스트레스 안받아도 술마시고 그러는데...


뭔가 맘이 요상해...

오늘은 좀 이상할일 있었는데

말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그래...그냥...


앵간하면 그냥 청소하고 운동하고 하면서 머리정리하는데..

뭔가 궁극적으로 해소가 안되는 느낌이 오늘 강하게 들더라..


인터넷에 내 개인적인것들 알려져서 좋을게 없다는거 알아서
..

딱히 말은 못하겠지만서도...


누구한테 말하기 쉽지 않으니까

누구한테 말할수 없는게 되버리니...

복잡...하네.... 나이 30 다되서 왜 이러니 진짜....


갑자기 갑갑한느낌이 확 드는거같어...

출근해야되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