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08-04 1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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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16
있냐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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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냐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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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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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의 세계
mocat
2022-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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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빼고는 다 마음에 들었는데 결말이 너무 아쉽
태권도하얀띠
2022-08-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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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얘기긴한데 쏘영이가 부부의 세계보고 침착맨 계속 묶고 그랬다는거 생각나네
아조씨의비밀친구
2022-0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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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이준영
돼군
2022-08-04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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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정신
2022-08-05
전설K
2022-08-05 
응삼이앞머리
2022-08-05
조치원보안관
2022-08-05
doksoori3
2022-08-05
다옹쓰
2022-08-05
쇼오오오
2022-08-05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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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버지와 친밀감이 있더라도 균열을 일으킨 사람을 용서가 안됨. 그 사람을 자식이 옹호한다 자식이라도 버림
고호리
2022-08-05 
히토미분석학박사
2022-08-05 45
0
진짜 좆같은게 이혼한 부모는 자식이 이혼 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자식이 이해하길 바람. 그런데 ㅅㅂ 저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요? 내가 알게 뭐임? 나때문에 이혼함? 내가 그 이유를 이해한다고 해서 재결합할것도 아니고, 그냥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부모' 가 되고싶은거잖아? 그걸 왜 인정해야하지?
4거미
2022-08-05 414
0
같은 남자라고 아들이 남편편이라는 개소리는 참 신기하다
모스기토
2022-08-05
때로는맑음
2022-08-05
20180501
2022-08-05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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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것에 연장선 같음. 당연히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질것이라 생각하고, 이혼할때는 엄마소유물이 아니면 아빠소유물이라는 생각에 빠지니까 배신감이 드는거지
202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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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2022-08-0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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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토라
2022-08-05 
불타는모니터
2022-08-05
발업불편러
2022-08-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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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가 애정을 가지던 대상이 내편이 아닌데서 오는 분노는 당연한거지 뭐..
가져가
2022-08-05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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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진짜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건너건너 아는집 엄마가 바람피다 적발되서 이혼함 아이들은 딸둘인데 중1 고1인가 그랬음 바람핀 엄마는 이혼당하니까 얼씨구나 하고 내연남하고 결합하고 아빠가 딸둘을 맡아키우기로함 그런데.....몇달 채 안되서 아빠한테도 여자가 생김 이 여자는 남자만 원했지 사춘기 여자아이들까지는 원한건 아니니 당연히 아이들을 내몰기 시작함 결국 아빠사는곳 근방에 월세방 하나 해주고 딸둘 내보냄
재밌는녹차
2022-08-05
가져가
2022-08-05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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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식을 듣고 아이들 할머니까 아이들 산다는 집에 가봄 화장실도 밖에있는 곰팡이핀 쪽방에 애들 둘이 살고있으니 할머니가 난리를 치면서 애들을 데려감 이혼할때는 애들 절대 못준다고 난리를 치던 아빠도 귀찮은 혹 하나 떼는것처럼 그렇게 애들을 보내버림 엄마는 내연남하고 사느라 애들은 안중에도 없고 아빠는 이제 애들 보내버렸으니 돈없다고 배째라고 나옴
재밌는녹차
2022-08-05
하비는하비
2022-08-05
가져가
2022-08-05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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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칠순넘은 노모가 손주들 맡아키우는 꼴이 되버렸는데 당연히 아이들이 잘 지낼리가 없지 결국 애 둘다 가출해버리고 엄마아빠는 찾지도 않고 할머니만 애타는데 방법은 없고 완전 미쳐버리는거임
재밌는녹차
2022-08-05
가져가
2022-08-05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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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드라마는 지극히 극중 상황이니 엄마 아빠가 이혼해도 경제력도 빠빵하고 아들 끔찍히 생각하지만 현실은 완전 딴판 가정이 많음
하비는하비
2022-08-05
전설K
2022-08-05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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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뭐 새로울것도 없는게 기러기아빠들이 맨날 겪는 흔해빠진 스토리 아닌가. 마누라랑 자식 유학 보내놓고 뒤빠라지 뼈 빠지게 했는데 마누라는 현지 놈팽이랑 바람났는데, 자식들은 같이 산 엄마편이고.. 그 상황에서 아빠가 자식들한테 듣던 말 이자너
DevLamb
2022-08-05
긍정녀
2022-08-05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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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상황 똑같이 겪어봄 ㅎㅎ 중학생때 아빠가 엄마 강냉이 털어서 엄마가 저 데리고 나가서 누구 따라갈건지 빨리 정하라고 하길래 머리가 새하얘져서 차 창문에 머리 지어박으면서 소리지르면서 울기만하니까 빨리 선택안하면 버리고간다고 자꾸 협박하길래 엄마 따라감. 솔직히 아빠가 눈앞에서 엄마 강냉이 털어버리는거 봤어도 중딩이었던 제 입장에서는 선택이 쉽지않았음. 엄마도 별로고 아빠도 더 별로였긴한데 암튼 그랬음 그래서 준영이 마음 100퍼 공감함.
08학번던힐이
2022-08-05
아수라공갈
2022-08-0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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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적으론이해는감 바람때문에 이혼하는대 자식보기에는 보통싸운것처럼 한번 용서하고 같이살면 안돼냐는생각이 들것지 참고로 부모님이혼했고 아버지란인간이 어렸던 내가봐도 쓰레기라 엄마한태제발 이혼하라고함
뭘해야피할수있냐
2022-08-05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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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가 나는 부모님이랑 사이 나쁘지않은데 만약에 두분중 한분이 불륜이란 명목으로 한쪽을 기만해서 이혼하게되는 경우라면 불륜 당사자는 내가족이라고 생각 안들것같아. 개더러워. 뭐 가족이라는 세계가 깨지긴 하겠지만 이생각은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했던거라. 차라리 그렇다면 충분히 이혼할수있는 상황이라는 전제하에 이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있었음.
구경꾼4
2022-08-05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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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아빠가 바람핌. 이혼 전에 혼외 자식이 있었음. 이혼전에 할머니 모시고 결혼식까지 진행함. 나랑 내동생은 아빠를 혐오하고 증오함. 우리한테 한 짓보다 엄마에 대한 존중이 없기때문에. 그러나 정말 엄청난 고생 고생을 한 우리 엄마는 항상 그렇게 말했음. 아빠는 엄마한테 나쁜 사람이지만 너네 하나뿐인 아빠라고. 아빠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우리를 위해서(나중에는 가족, 친척이 전부라면서)도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했음. 엄마의 설득에 나는 그래도 아빠니까.. 라고 생각해보려 했으나 지 아빠(나한텐 친할아버지) 장례식도 안옴ㅋ 우리 만나는거 피할라고. 폐륜아 짓까지 일삼는 사람이라 여전히 증오함. 내가 저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정말 최대의 피해자는 준영이인것 같음. 이혼 가정이라 하더라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행동이나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 같음
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2-08-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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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새끼들 지들 잘못되서 자식한테 편들도록 강요하는거 진심 개같은일임. 인격적으로 형성도 안된 애새끼 붙잡고 " 니 애미는.... 니 애비는... " 그 G-RAL 할때 자식새끼 마음은 1%라도 고려하는지 궁금하다. 그 상황에서 내가 세상에 왜 사는지도 모르는 애개끼가 뭘 이해하고 뭘 공감할수 있는건지. 내 가장 깊은 트라우마가 이 게시물 보니까 확 나오네. 그냥 애만 덜컥 낳는다고 부모가 되는게 아니여 세상에 이기적인 사람 너무 많다. 그게 설령 부모일지라도.....
중년실업자
2022-08-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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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사이가 안좋은거지 자식이 사이가 안좋은 건 아니라 부부가 싸우더라도 자식앞에선 욕하면 안됨.그러면 자식입장에선 그부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거임.
인생낭비중
2022-08-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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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화두를 던질 수 있는 작가가 진짜 대단한 작가인듯.
쿠마키치쨩
2022-08-0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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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인데 아무리생각해도 준영이가 이해안감
yis007
2022-08-05 23
1
뭐 미취학아동도 아니고 전혀 공감 안됨. 엄마가 참으면 이혼 안한다고? 소시오패스 아님?
버너
2022-08-0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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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십색기 라면서 드라마봤는데.......
꽤잘남고생
2022-08-10 1
0
난 이해됨...그건 엄마와 아빠의 문제지 나한테 불똥이 튀지 않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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