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가 죽을때 말야

lIIllIllIl 2025-06-20 18:13:13 0 0
클레오파트라는 왜 그런 선택을 했는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장수엄마 2025-06-20 18:13:33 0 0
전쟁에서 패해서
추천 신고

추천완료
lIIllIllIl 2025-06-20 18:14:02 0 0
죽임 당하기 전에 죽은건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상담의뢰서 2025-06-20 18:14:09 0 0
나라마다 다르지만 일부나라에선 존엄사를 인정해주는 곳이 있지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단수돌침대 2025-06-20 18:14:44 1 0
독사가 물었는데 편히 죽었을리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망냥이 2025-06-20 18:20:23 0 0
나도 이 생각했는데 독뎀 아프지 않나...
추천 신고

추천완료
구구규구구구구구구구 2025-06-20 18:16:16 0 0
다큐보니까 있던거같던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행복약국 2025-06-20 18:17:33 0 0
안락사약은 있다던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자폭의가아라s 2025-06-20 18:19:24 0 0
정말 좋은 제도이고 훌륭한 생각이지. 다만 악용될 여지와 강요될 여지가 있다는 게 문제지. 나이 드신 어머니에게 서류를 슬쩍 건네주며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고 "아, 엄마는 아들 살인자 만들고 싶어!? 나더러 이걸 읽어달란거야 뭐야 왜 이렇게 눈치가 없나...유산도 없는데 눈치도 없네..." 이럴 놈들 쏟아져 나올거 같거든. 게다가 생명보험이라던가 그런 문제도 있고. 자살은 당연히 보험금 안 나오는데 안락사 선택시 자의적 죽음으로 봐야 하느냐 수명이 다 해서 가는게 멎다 봐야 하느냐 등 문제가 있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장수엄마 2025-06-20 18:20:11 0 0
마쟈 그러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자폭의가아라s 2025-06-20 18:23:02 0 0
의료진의 죄책감은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도 있어. 사형수를 처리하는 것도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그 사람이 원했다고 해도 처치를 해주는 사람이 느끼는 부담이 있지. 게다가 자해는 의료보험 안되는데 자의적 죽음은 해줘야 하는지 문제도 있어. 안 해준다면 안락사 보험 같은것도 들어야 하고 그래야 할텐데 그런것까지 등록하고 그러면 불행하기 위해 살아가는 거 같고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사는 것 같고 그렇잖아. 좀 더 사회적인 토론과 합의를 거쳐야 하는 제도인 건 확실하지. 아직은 뭐라하기 좀 그렇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장수엄마 2025-06-20 18:24:03 0 0
동물 안락사 생각하면 안락사 비용은 그렇게 안 비쌀거같기는 해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자폭의가아라s 2025-06-20 18:28:57 0 0
동물처럼 깨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될리가 없지 않을까. 수면 처리도 해야하고 부작용은 없을지(고통만 잗다 산다던가) 치사량도 철저하게 검사해야 하고 정말로 후회하지 않을지 유예기간도 줘야하지. 이혼하기전에 시간을 주는 것처럼. 죽을래요, 한다고 2-3주 뒤에 죽여줄리 없지 않을까. 그건 마치 사회가 자살을 권장하는 것 같잖아. 대상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바뀌면 그것만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이것저것 붙기 마련이잖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장수엄마 2025-06-20 18:29:35 0 0
생각해보니 그러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자폭의가아라s 2025-06-20 18:34:09 0 0
종교적인 문제도 있어. 알겠지만 많은 종교에서 자살을 대죄로 여기지. 안락사를 선택하는 것이 자살인지 아닌지의 문제도 있어. 그러니깐 내 말은, 안락사 제도를 시행하려면 종교단체부터 이겨야 한다는 뭐 그런 이야기지. 엄청나게 반대해댈텐데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그게 전부 다 표 아니겠어? 특히 심하게 반대할 존교가 내가 믿는 종교인데 이 종교가 머릿수가 좀 돼.
추천 신고

추천완료
멋진마사루군 2025-06-20 18:33:43 0 0
클레오파트라처럼... 이라고 하면 그냥 독약 집어먹는거랑 별 차이 없지싶어... 독으로 죽는건데 옆에서 보기엔 잠자듯이 죽은건지 몰라도 본인은 손가락 까딱도 못하면서 독으로 고통받다 죽은건지 알 방법이 없으니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자폭의가아라s 2025-06-20 18:37:56 0 0
질소 안락사가 가장 현실적이지? 비용적인 측면도 적고 폐와 뇌가 호흡 중이라 착각해서 고통없이 죽을 수 있고. 하지만 의료진이 질소 탱크를 가져오는 소리가 들리면, 아무래도 그때부터 좀 많이 무섭겠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클레오파트라가 죽을때 말야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