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밤샘근무끝내고 아침7시에 퇴근해서 씻고 8시반에 겨우잠들었는데 갑자기 현관벨울리길래 등긴가보다 하고 열었는데 안올라오고 옆집벨울림.
뭐여 하고 눈새빨개져서 머리에 까치집짓고 내려가니까 남자둘이서 어색하게웃으면서 '좋은말씀 읽어보시라' 면서 종이하나주는데 보니까 일반교회꺼가아님...
알고보니까 여@와증인 둘이서 종이들고 현관옆에 우체통에 써있는 호실 다 벨눌러보고있던거였음... 오늘도 밤샘출근해야해서 그냥 욕도안하고올라왔는데 그냥 쌍욕박을걸 ㅅㅂ 덕분에 한시간자고 오후내내 못자다 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