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처방받은 후기 [5] |
2025-06-23 1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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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쥐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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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전부터 머리가 얇아진걸 느꼈음
그리고 정수리가 뭔가 허전함..
미용실가서 이발할때 탈모냐고 물어봄
맞는거같다함..
병원갔더니 뭐때문에 왔냐그래서 쭈뼛쭈뼛거리면서
'혹시 탈모..' 했더니 기다리라고 함
원장선생님이 탈모약 처음이냐고 하셔서 맞다고 하니까 갑자기 약 몇달치 필요하냐고 물어봄
정수리라도 들여다볼줄 알았더니 그런거 없어서 잘못 왔구나 생각함
고민하고있으니까 원장님이 최소 3달은 먹어야 효과 보는거라며 3달~12개월중에 선택하라고 함
1년 고르면 약값으로 200은 깨지는거 아닌가 두려웠음
하지만 상남자답게 6개월치 부름
알겠다며 나가라함.. 여기까지 1분걸림 ㅠ
진료비 만원 받음
약국가서 처방전 내미니까 생각보다 쌌음
6개월치 5만8천원쯤 나옴.. 암튼 오늘부터 먹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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