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안냐새요~ 보푸리입니다.

오랜만에 이런 느낌의 만화를 그려봤네연.

원래 ai들이 인간이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 그릴까 했지만

가령 특이점을 앞둔 ai 중 인류를 위해 일부가 남겠다느니 뭐 그런 얘기라던가… 분기점을 앞두고 뻗어나가는 순간 빠른 성장 속도로 인해 ai들끼리도 완전히 다른 종으로 분화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게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같은..

근데 뭐 그건 중요한 게 아니라 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기술과 함께 성장해온 아이들과 

이제는 그것에 상관없어진 노인도 아닌… 그냥

 말그대로 애매하게 낀 세대에 대한 만화를 그리고 싶었던 거니까요

만화가 재밌으셨다면 다른 만화들도 재밌을 겁니닥…!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