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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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가는S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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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솔직히 성소수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라는 글이 있었는데 어떤 댓글이 개인적으론 거부감이 들긴하나 만약 그들을 억압한다면 반대할거다 였나? 거기에 목소리를 낼거다였나 여튼건에 감명깊었음 볼테르 생각나고
2025-06-23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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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가는S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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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솔직히 성소수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라는 글이 있었는데 어떤 댓글이 개인적으론 거부감이 들긴하나 만약 그들을 억압한다면 반대할거다 였나? 거기에 목소리를 낼거다였나 여튼건에 감명깊었음 볼테르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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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나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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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슷한 글 중에, 니네 자식이 성소수자면 어쩌구 하는 글이 있는데, 1980년대 성소수자 억압 반대운동을 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 였다고. 부모라면 응당 성소수자인게 슬픈게 아니라 자기 자식이 억압받는걸 더 슬퍼할거라고. 그게 참 감명 깊었네요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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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좋다...내가 갖고 있는 생각을 잘 정리한 댓글이네. 나도 다음에 누가 물어보면 그렇게 답해야지
고해소의문
2025-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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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볼테르 생각나네
봄놀다
2025-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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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였나 누가 비슷한 말 했음 나랑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자가 목소리를 못낸다면 그럴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우겠다 뭐 이런거였는데
봄놀다
2025-06-23 
이지모드
2025-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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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관련 없는건데, 나는 무단횡단하다가 쓰레기 줍고 가는게 사람이란 얘기가 확 와닿았음ㅋㅋㅋ
퍼플히아신스
2025-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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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부터 '불편충'이란 단어에 느끼던 것과 일맥상통하네. 의견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아예 의견내는 것 자체를 짓뭉개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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