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변태같은 포인트 [19] |
2025-06-23 1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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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월동왕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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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겉으로 봤을 때 이사람이 외향인이 내향인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의 무드만 유지하는 개핵극쌉 내향인인데요
ㄴ 저런 태도를 유지하면 신기하게 사람들이 대화가 잘 통한다고 합미다
제가 머리하러 다니는 곳 디자이너 쌤들은... 원체 말씀하시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만
클리닉 받을 때 혼자서 20-30분 누워있어야 하는데
어떤쌤이 끝날때까지 안 나가시고 저랑 얘기하셨걸랑요
본인도 이런 적이 첨이라 놀랐다고 왤캐 얘기를 많이 했지? 합니다
네일쌤도 그러구요
바로 그 점.ᐟ .ᐟ 그것이 저를 가슴뛰게 하는 포인트걸랑요
아까 도수치료쌤 얘기도 50분 들어주고 옴
근데 아는 사람이 아니라서 가능한 얘기인 거 아시죠
저도 다른 직종의 다양한 분들 얘기가 재밌고 느끼는 것도 많아서 흥미롭게 듣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1변태 적립했습니다
이따 일기에 미주알고주알 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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