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매년 여름마다 볼 벌레 [4] |
2025-06-24 0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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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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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정확히는 '털파리'라고 불리는 이 벌레는 보기엔 징그럽지만
사실 썩은 잡초나 낙엽 먹고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분을 돕는 익충임.
이탓에 지자체에서도 모기처럼 살충제를 사용한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지 못 하는 중.
서울시에서는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제중이라 하지만, 아직 효과는 미미한 상태.
러브버그는 7월 초 번식기에 가장 활발히 활동하여
앞으로 매년 여름마다 출몰할 예정.
그래도 8월 쯤이면 자취를 감춘다고 하니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며 1~2개월 정도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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