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지금 일 관두고 다른 직종 취업 준비 중
나이에 비해 모은 돈이 하나도 없어서 솔직히 돈이 궁하긴 함



1. 노가다

제철소 안 친구 팀에서 일함
일당 최소 18이고 형틀이라 더 위험하고 힘들다하네
4~500 벌 것 같은데 타지역으로 가서 자취를 해야함
자차 없어서 집 올 때 버스 갈아타야하고 자취방 교외지역에 있음


2. 상담사

칼퇴에 고정급 240 + 인센（수습 이후）
의료비나 교육비, 자회사 복지카드 같은 복지도 있음
출퇴근 버스도 있고 집에서 시내버스타고 10분 정도 번화가에 위치함




아무래도 돈 더 벌고 몸으로 힘드냐, 덜 벌고 정신적으로 힘드냐의 문제인 것 같음
뭐 노가다도 일적으로, 타지생활로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
노가다 들어가면 돈은 많이 모으고 바로 자차 살 것 같음
월급 최소로 생각했을 때 각각 고정비 빼면 70~100정도 차이날 듯?




본인이라면 어떤 거 선택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