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3번 넘게 못꽂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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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실망했다 07-23 05: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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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좀 말하자... 링거 오래껴야되면 3일에 한번씩이던가? 계속 다른데 쑤셔야하는데 꼽을데가 점점없어진다...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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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실망했다 2022-07-23 05:27:47 168 0
좀 말하자... 링거 오래껴야되면 3일에 한번씩이던가? 계속 다른데 쑤셔야하는데 꼽을데가 점점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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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카 2022-07-23 05:28:36 5 0
그치..? 말씀드려도 되겠지? 하 존나아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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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랑규랑 2022-07-23 05:28:19 10 0
응 나 돼지라 간호사 한분이 하다 실패하고 두번째 분이 실패하고 수간호사??? 여튼 좀 베테랑이신분이 오셔서 이트만에 해냄! 내 손은 걸레가 됐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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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카 2022-07-23 05:29:16 1 0
나도..잘찾는 분으로 죄송하지만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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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랑규랑 2022-07-23 05:32:42 29 0
두번째 간호사 한테는 개승질냈어... 처음분은 미안래 하면서 막 괜찮으세요?? 죄송해요 했는데 두번째 간호사는 바늘을 넣고 막 휘저어 ㅋㅋㅋ 혈관 찾는다고 ㅋㅋ 무조건 말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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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2022-07-23 05:28:28 83 0
ㅇㅇ 바뀌달라고해 넘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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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카 2022-07-23 05:29:22 0 0
그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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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의빛 2022-07-23 13:12:57 13 1
이런건 좀 눈치보지 말고 얘기해라. 내 몸 상하는 건데 바로 좀 얘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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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2022-07-24 00:57:01 0 0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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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직접임대 2022-07-30 16:19:27 23 0
이거 계속하다 혈관 못찾으면 피부 얇은곳? 살 별로 없는 손목이나 손등에 하기도 하는데 그때도 넘 깊숙이 꼽거나 암튼 당시엔 몰라도 좀 있다보믄 아플때 있거든. 그것도 참지 말고 다시 꼽아달라해. 전에 그런일 있어서 내가 말했더니 간호사가 원래 아파여 이럼서 꼽주길래 다른간호사 불러서 다시 꼽았더니 진심 좋아져서 좋았음. 울엄마드 소변줄 끼운거 아프다고 그랬더니 엄살떨지 말란식으로 꼽주고선 몇시간뒤에 소변줄에 피나오니까 그때서야 죄송하다고 사색이 되어서 다시 꼽아줌. 너 지금 게시글로 물어보는 것 보니 간호사 암때나 부르지도 못하고 회진오믄 그때나 이야기 할것 같은데 미안해하지마. 아픈건 다 이야기해 좋게만 이야기하믄 괜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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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노예 2022-08-02 17:07:26 0 0
형 나 궁금한거있는데 아니 내가 평소에 운동을 해서 팔운동같은거하면 물론 펌핑된것도있지만 혈관이 엄청 크거든? 근데 유독 간호사들이 피를 못뽑아 막 너무 얇다고하면서 운동혈관이랑 피혈관이랑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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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직접임대 2022-08-02 18:28:15 8 0

어어.... 나도 환자역을 주로 했던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바늘크기에 따라 아무데나 못꼽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 대바늘이라고 졸랑큰 바늘은 꼽을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는듯. 보통 엄지쪽 손목에 꼽던데 나는 수술할때;; 근데 피를 못뽑는다는거 보니까 접히는 부분에 만져지는 혈관이 잘 못찾겠나보다 거기는 운동해도 안튀어 나오자나;; 피부얇은 곳에 잘보이는 혈관들은 얇아서 큰바늘 넣다가 터트리면 아프고 꼽아도 환자가 움직이다 터지면 다시해야해서 안보이는 큰혈관에 꽂느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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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노예 2022-08-02 21:51:00 1 0
아 글쿤 ㄱㅅㄱㅅ 전완운동도 따로해서 억울했는데 뭔가 다른가 보네 감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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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릇 2022-08-09 20:43:03 0 0
위치가 정해진건 아닌데 사람마다 혈관 굵기가 달라서 굵은 바늘은 혈관보단 얇아야 주사가 들어가니까 사람마다 위치가 좀 달라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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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2022-08-09 21:26:42 0 0
원래 손등에 하는거 아냐? 손등말구 어디다 꽂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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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폰드 2022-08-09 21:41:05 0 0
혈관 굵기도 있는데 사람에 따라 일자로 쭉 뻗은 사람이 수액 바늘 꽂기 좋다고 들었어. 나는 좀 구불구불하다고 좋은 자리 찾기 빡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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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릇 2022-08-09 22:03:41 3 0
원칙적으로 손등부터해서 위로 올라가는게 맞아 말초부터 중심으로 가야 혈관을 더 잘 쓸 수 있거든 근데 18게이지같이 두꺼운 바늘의 경우에 혈관 얇은 사람들은 손등에 못 넣을수도 있어서 위로 좀 올라가서 두꺼운 데로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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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미맛사탕 2022-08-09 00:53:33 0 0
삼고초려라 했습니다만... 제 혈관은 아직도 못보신거면 인연이 아닌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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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9:19:21 게시물이 18일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7-23 05:25 / 이동: 2022-08-09 19:19
- 어시스트: 왹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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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오징어 2022-08-09 19:23:49 0 0
근데 한번에 못꽂으면 휘저어도 못찾던데... 나중엔 손등이나 기타 불편한 위치만 남아서 짜증남 ㅋㅋ 혈관 굵은사람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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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몬 2022-08-09 19:24:22 1 0
원래 2트정도 해도 안되면 손바꿈.. 안참아두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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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지존 2022-08-09 19:25:00 25 0
나중에 주사놓다보면 혈관 좋은것도 복이란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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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2022-08-09 21:37:02 2 0
인정ㅋㅋ 나는 내 혈관찾기 겁나 힘든거 알고 가는거라 화 낼 처지가 못됨. 양팔 5번씩은 찌르다가 포기하고 항상 손등으로 채혈하는데 경력자도 잘 못찾더라공. 피도 겁나 잘 안뽑혀서 여기저기 채혈함.. 한의사까지도 진맥보면 나는 허맥이라 잘 안잡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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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 2022-08-09 19:29:07 4 0
ㅋㅋ나 주사 찔러주시던분은 뉴비라 잘 못할수도 있다더니 세번째 실패후 울면서 수간호사? 님 불러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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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간호사 2022-08-09 19:51:07 3 0
됩니다 환자가 안불편한게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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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여름 2022-08-09 19:59:59 2 0
그정돈 말해도 괜찮아 . 울외할아버지랑 엄마는 입원할때 링겔맞기싫다고 도망다니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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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는김전일 2022-08-09 20:12:15 12 0
그거 말해야함 안그러면 혈관 자주터지고 멍들고 나중에는 혈관이 피부에 안보이는 경우있어서 링겔 못 꽂는 수준까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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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2-08-09 20:14:13 3 0
으...진짜 싫어... 이게 근데 진짜 실력 좋으신분들은 한방에 다 찾음. 보건소 채혈선생님이랑 대학병원 채혈선생님 진짜 신의 손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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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침에도잘일어나 2022-08-09 20:44:40 1 0
당연히 말해도대 나도 한번 찌르기 실패하면 바로 다른선생님한테 손바꿔달라고 부탁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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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s 2022-08-09 20:46:51 0 0
어우.... 너무 아프겠다.... 전에 수술때문에 팔에 링겔 많이 맞았는데.... 그때 왼쪽 손목에 3개 엄지손가락 밑에 손목쪽에 엄청 큰거 하나 손등에 하나 이렇게 돌아가면서 맞았는데 다행히도 간호사님이 잘해줘서 전부 한번에 끝났음..... 처음 입원할때 선단공포증 때문에 한 2시간정도 소리 지르고 과호흡오고 그래서 그런가 잘하는분이 와서 한 10초도 안되게 아주 빠르게 해주셨음..... 바늘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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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고시작 2022-08-09 20:51:59 1 0
보통 한 사람을 3번이나 찌르지않는데...그 간호사도 참.. 나는 내가 2번 시도해서 안되면 죄송하다그러고 바로 손바꿔서 딴사람 한테 부탁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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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5톤 2022-08-09 21:31:39 1 0
진짜 아프지......나도 맨날 멍들어. 겁나아픔......휘젓고......뺐다가 다시 꽂고......겁나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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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2022-08-09 21:49:58 1 0
미안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님 팔이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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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2022-08-09 22:15:05 3 0
첫째가 난산이었는데 세번째로 들어온 간호사가 내진을 너무너무 아프게 해서 너무 아프다고 항의했더니 괜찮게 넣었다고 궁시렁 하더라. 그 간호사 타임 끝나고 의사가 내진했는데 남자라 손이 더 큰데도 하나도 안 아픔. 양수도 그 사람이 하면 꿀럭꿀럭 나왔는데 다른 간호사나 의사가 내진하면 그리 많이 나오도 안함. 손길 자체가 다른 사람들은 '들어갈게요 산모님 아프겠네요 오구오구 잘 하셨어요' 느낌이면 그 간호사는 '나 들어간다 ㅅㄴ아 꾸아악' 같은 느낌임. 결국 양수 바닥나서 수술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더 참아볼 수 있는데 그 간호사 때문에 바닥난 걸 수도 있겠네. 하지만 출산하고 아가도 건강하고 산후에 입원중일 때 쌤들이 케어 잘 해주셔서 감정은 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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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단단하게 2022-08-09 23:09:51 0 0
군대 의무병출신으로써 거기서 마구잡이로 배웠어도 수액 잘놨는데 직업인 간호사가 혈관을 못잡는거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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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마이자식아 2022-08-10 03:03:11 7 0
댓글 자주다는 편아닌데 갑자기 확 끓어올라서 단다 ㅠㅠ... 의무병이면 한창 창창한 20대 남성 핏줄일텐데 그러면 우리끼리 우스갯소리로 다트처럼 던져도 잡힌다고 한다 ㅠㅠ... 근데 여자들(여자들은 20대여도 안보이는 사람 많음), 노인들, 아이들은 진짜 천차만별로 혈관이 좋고나쁨이 달라서 잘놓는 사람도 두번 세번 페일한다 ..... 우리도 한번에 잡고싶지 누가 두번세번찌를려고 하겠어 환자표정 굳는거 보이면 등에서 식은땀이 겁나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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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마이자식아 2022-08-10 03:04:35 4 0
오죽했으면 서울대병원도 간호사들 정맥주사 스트레스 많이받는거 알아서 걔네는 병동간호사들도 정맥주사 안잡고 전담간호사두고 그쌤들만 시킨다고 한다.. 개스트레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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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빗츠 2022-08-10 04:53:32 0 0
나도 혈관 얇아서 피뽑는 검사나 뭐 시티~ 수술할 때, 링겔 맞을 때 진짜 힘듦… 손등 팔꿈치 안쪽, 발등이랑 엄지랑 검지 발가락 사이에서 살짝 위쪽에도 바늘 꽂아봄 ㅋㅋ 입원 중에 링겔맞다가 혈관 터져서 코끼리 팔, 손 된적도 많고 시트도 피로 흠뻑 적셔봤는데 진짜 혈관 굵게,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 있으면 좀 배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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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치차차 2022-08-10 07:36:42 0 0
어디아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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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2022-08-10 12:53:20 0 0
너무 아프다고 찡찡대다가 살짝 짜증내면서 도저히 너무 아파서 못참겠다고 다른분이 놔주세요! 하면 절대 실수없고 제일 주사 잘 꼽는분이 나와서 무표정으로 찔러주고감. 너무 힘들면 그냥 얘기해요. 예전에 나도 간호사가 5~6번 찔러도 안돼서 후벼팠는데 혈관터지고 난리나서 팔못쓴적있음. 참지말고 진작에 말했어야했음. 나 어렸을때부터 운동해서 혈관이 얇거나 안보이는것도 아닌데 뭔 바늘하나 제대로 못찌르는애한테 실무를 맡겨서 아오 씨 다시생각해도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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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에릭카트먼I 2022-08-10 13:29:53 0 0
건강검진 할때 혈관 못찾아서 휘졌다가 기절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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