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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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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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이 바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1~3차까지 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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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구가 생김
큰 이모가 유기견 한마리 입양받았는데
꼬물이 7마리를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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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가 못 키우겠다고 애 버리고 감
（사연이 긴데..... 진짜 세상엔 미친X들이 많다는걸 다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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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임
네가 뭘 잘 못했다고 네 주인은 널 버리고갔을까 ㅠ
겸사겸사
엄마집 놀러감
엄마집 특이점
드레스룸에 냉장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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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예민한 내가 맥주캔에 다른 음식냄새 나는거 싫어해서
엄마가 내 주류 냉장고 옷 방으로 모셔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릉훼 엄마
아침부터 등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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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엄마가 직접 사온 바지락
얼려뒀다가 바지락 국 해줬는데
진짜 크고 살이 통통하게 잘 올라옴
다른 고기 반찬없어도 됨
4일동안 다른 국 안 하고 이것만 만들어 먹음
엄마랑
저녁식사하러 감
해산물 + 소고기가 같이 나오는 오마카세인데
아주 만족스러웠음
특이 엄마가 너무 만족스러워해서
엄마 은퇴식 장소 후보로 등극
（메뉴 엄청 많은데 먹느라 사진 못 찍은게 태반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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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영화 보고 썬그리 망가진거 고치러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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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썬그리 이쁘더라
나인어코드 여름용 썬그리 겟겟
다음날
숙취를 이겨내고
또 아침 운동겸 동네 산책겸 현충원다녀옴
（그 습한 날 3시간동안 걸어댕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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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나 근황
울 여동생 시집 갈 때 엄마가 신부 수업 받으라 할 때는
걍 흘러 듣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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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간식 쿠킹클래스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동생네 강아지로 태어나기로
중성화 수술 마친 나나
.... 이제 더 안 크겠지????
마지막으로
잘 때 모든걸 내려놓은 나나 사진으로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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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업데이트 하루 앞두고 연희 2초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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