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내가 이거 본다고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데 몰아본거냐고....

진짜 뭐임?????? 1편, 2편, 3편 감독이랑 극본 다 다른가? 아니 뭐냐고

개화나네 그냥ㅋㅋㅋ
2편은 공유쑈랑 둥글게둥글게 짝짓기게임이나 5인6각 같은 게임 재밌어서 꽤 나쁘지않았는데
3편은 칼들고 대충 숨바꼭질（사실 술래잡기에 공수구분없음, 짜잔 열쇠는 사실 모양이 서로다른거 3개모아야 탈출가능했습니다）, 줄넘기ㅋㅋㅋ

게다가 마지막 게임은 무슨 피의게임하나?? 갑자기 사연하나 안나왔던 엑스트라들의 정치질쇼라니..

성기훈은 또 뭔데 황 형사는? 11번탈북녀는?? 246번 이진욱은?????
미국에서도 딱지치기야?? 디게 부자연스러운데

솔직히 2편에서도 여론 안좋았을때 나는 그나마 긍정적인 마인드로 3편에서 다 깔끔하게 끝나겠지했는데 이거뭐.. 엄청 기대하고 새벽까지 몰아봤는데 그 결과가 이거라서 그런지 더 화나는거 같음

그냥 1편을 그대로 두고 짧게짧게 외전만 만들었어도 평타는 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