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1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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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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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전 내려가서 알게된 사실
동생 결혼에 엄마가 생각보다 많은 지원을 했더군?
（내가 알던것보다 .... 3배정도 많이.....?）
워낙 시댁쪽에서도 많이 지원주셔서
양가 서운하지않게 했네라고 생각함
근데,
엄마는 나한테 뭔가 미안했나봐
계속 나보고 서운하냐고 물어보는거야
대체 내가 서운할게 뭐있지????
엄마랑 데이트하고
맥주 한 잔하는데, 자꾸
"서운하게 생각 말어 너 시집갈때도 엄마가 다 해줄꺼야"
이러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집.갈.때.??
비혼선언한지가 언제인데
걍 안해주겠단거지 엄마?
아님 협박인가????
-> 울 엄마 이 뉴스 보고 애만 낳으면 본인이 키운다고
좋은 유전자 받아서 애만 낳아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너무 앞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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