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즌 1로 끝냈어야해

이정재 시즌2부터 성기훈->수양대군으로 바뀌고 나서 계속 답답 그 자체였는데

다 살리겠다고 들어와서는 결국 지 손으로 강하늘 찾아서 죽이고.

전재준 숨박꼭질에서 술래 경계도 안하고 문앞에서 등 돌리고 있다가 칼 맞고 죽는 것도 어이가 없고.

양동근 돌변하는 것도 진짜..

아기 낳고 나서는 탯줄 자르는건 그렇다치고 밤새 안울고 안보챈다고? 두 시간마다 일어나서 울고불고 해야 정상인데? 참가자들이 다 참고 넘어가?

그리고 최종게임전 투표부터 임시완은 아이 살리고 살아나가는 방향으로 전략 잘짜서 두뇌플레이를 보여주는데
100번 빌런을 그냥 밀어버린 것도 진짜 이해가 안가는 판단이었어.
성기훈 마지막 선택 강요하려고 강제한 전개같음.

그리고 쓸모 없는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짭무당, 탈북녀, 246번, 형사）

제일 마지막엔 또 미국에서 미국인 둘이 딱지치기하는데 어이털림. 국내 털고 해외에서 또 사업 진행하는데 한국 고전놀이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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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떡밥인듯 뿌려 놓고 아무관련 없는 전형적인 용두사미였다.
2.케이팝 데몬헌터스가 최고다.
3.글렌알라키21년 바닥에 뿌려서 버릴거면 나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