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이런 인간만 있나 싶을정도로 짜증 유발 인간들이 많네

지하철에서는 문열리고 사람 먼저 내리고 타야 되는데 모르는 인간들이 있지 않나

버스에도 사람 많이 탈때도 본인 안쪽 들어간다고 그냥 밀고 들어가거나 손잡이 잡고있다 그냥 던져서 머리 맞추질 않나

방금은 강아지 산책 하러 집앞에 나가서 노견이라 잠깐 구석에 서있는데 노인이 지가 우리집 개 옆으로 와서 얘가 겁이 많아 짖고 본인은 갈길 가다가 나중에 다시 마주쳤을때

노인들 놀랜다고 개 관리 잘하라길래
어쨌든 우리집 개가 짖었으니 죄송하다 했더니 사과하니 사람이 만만해 보이나 바로 뒷말이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네

뭐? 다음에 또 그러면 개 발로 차버린다고?

ㅅㅂ 굳이 넓은 길 두고 지가 개 바로 옆에 와서 걷고는 ㅈㄹ이네

세상이 왜이리 요즘 짜증을 유발하지
아니면 내가 스트레스가 쌓인건가
아무튼 주말 기분 잡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