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오일남, 프론트맨은 사람의 선함을 믿지 않음. 그래서 VIP들 후원을 받아서 그 돈으로 사람들의 악랄하고 추한 밑바닥을 보는 쇼를 만듬.
>> 사람의 근본이 선하지 않다.욕망（돈） 앞에 본성을 드러낸다

여기에 반대하는 쪽이 성기훈. 어쨌든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건 잘못됐다. 게임에 온 사람들은 죽어도 되는 사람이 아니다. 인간의 선함을 믿는다!!

시즌1
오지랖 넓어서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아는 형신이었음. 구슬치기때 오일남 속이려다 걸림.（신념이 흔들렸었음）
이후에 오일남이 본인을 가지고 논 것 알고 흑화.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노숙자 구해주는 거 보고 '내가 이겼다. 내가 옳다' 확신함.

시즌2
본인의 신념, 정의 뽕에 취해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직접 뛰어보지만 선동도 못 함, 무대뽀, 스파이 못 알아 봄. 게임이 본인이 해본 것만 있을 줄 아는
그냥 똥멍충이 고구마

시즌3
본인이 부추겼다가 많은 사람들이 죽음. 중간에 탄창 안가져오고 짱박힌 놈한테 배신감 느낌. 얘만 아니면 성공했을 거 같은 '만약에'세계관에 빠짐.
자책+대호에 대한 분노로 나타남. 다 체념하고 신념이고 뭐고 꺾여서 손에 피를 묻힘.
이후에 할머니와 준희가 아기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니까 또 다 꺼졌던 의지에 불이 붙음.
프론트맨이 아기 지키라고 칼 주면서 나머지 다 죽이면 된다고 유혹. 또 같잖은 신념 발동.（난 착해! 사람 못 죽여!）
>>> 아기도 지키고 사람도 안죽이고 게임해야 함.

결과는.. 본인 손으로 안죽이려고 칼로 위협, 방어만 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다가 사람들끼리 죽고 죽이는거 방관하고 아기랑 다 같이 살 수 있던 기회 걷어 참.
최후엔 방법 없으니 결국 스스로 탈락.


시즌1~3내내 성기훈이라는 캐릭터는
힘 없고 똑똑하지도 않고 뭐 하나 특출나지도 않은 사람이 이상만 내세우다가 죽도 밥도 못 되는 평범한 인간이었음.
그래도 아기는 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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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씨1발 스토리 전개랑 상관 1도 없는 전재순, 남남북녀, 도시어부에 양동근, 임시완 돌변하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