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을 믿게된 이유 [6] |
2025-07-01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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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햄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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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목을 접지른지 1달됬음.
1달 됬는데도 붓기나 걸을때 고통이 아직도 남아있길래 한의원 2주를 다녔는데도 안고쳐지길래 역시 한의원인가 했는데
내가 자포자기로 동네 한의원 가서 진료받았는데
한의사가 딱 내 맥집더니 약간 도인처럼
“발목만 아픈개 아니라 손도 이상한데” 이랬음 ㄷㄷ
내가 손목이 엄청 안좋은데 말은 굳이 안했거든
그리고 운동한지기 8개월 빡세게 웨이트 하니까 관절이 나도ㅠ모르게 많이 상했나벼
한의사가 또 “관절이 엄청 별로네...너무 무리했네..” 하시는거임 ㄷㄷㄷ
그리고 발목에 침 안놓고 종아리 부분에 침놓더라고
침을 놓고 그냥 바로 빼는식으로
그런데 손목이 갑자기 너무너무 편해서 좀 많이 놀랐음
발목은 만성으로 되기전에 맨날맨날 오라하는데 내가 딱 일어서자마자 너무 종아리가 뻐끈한데 발목은 너무 가벼워서 놀랬음
역시 도인은 마을에 숨겨져있다는걸 알고 여행다녀와서 맨날맨날 한의원 갈꺼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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