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장수생의 슬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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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분석학박사 2022-08-14 1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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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간 정해놓고 해야해. 년차마다 목표 설정해놓고 목표 달성 못하면 바로 다른거 하고... 포기하지 않는게 꼭 항상 좋은건 아니야 인간은 유한하니까....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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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분석학박사 2022-08-14 13:33:49 291 0
기간 정해놓고 해야해. 년차마다 목표 설정해놓고 목표 달성 못하면 바로 다른거 하고... 포기하지 않는게 꼭 항상 좋은건 아니야 인간은 유한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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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2022-08-14 15:16:11 22 0
왜 정상적인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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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도않고헛소리하는 2022-08-14 16:47:39 1 0
그러게.섹드립 쳐달란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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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2-08-14 23:33:11 1 0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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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덥지 2022-08-14 14:49:34 157 0
나도 대학원 때려치우고 나왔을때 원하는 직렬 공무원 3년동안 준비하기러 했음. 1년째는 떨어졌지만 2년,3년째는 티오가 안나와서 접고 기업 취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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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먀옹 2022-08-14 14:52:30 23 0
내가 기한없이 공부하다가 좃된케이스지 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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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 15:11:47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08-14 13:27 / 이동: 2022-08-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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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anon 2022-08-14 15:17:26 0 0
많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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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쫓는노먼 2022-08-14 15:18:43 0 0
잼관과 원가. 통곡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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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2-08-14 15:20:54 12 0
2차잼관이 유동성이 너무 커서 운빨이 심했는데 운이 정말 안좋은 케이스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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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2-08-14 15:22:00 23 0
2유옌데 떨어진건 너무 충격적이네...나도 개빡세게 해야겠당 웃대접음...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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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m5 2022-08-14 16:02:44 16 0
올 때 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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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위에나는놈 2022-08-14 15:34:04 14 0
나도 세무사 2차 시험 치고 가채점 해보고 생각했던 점수대 안나와서 내 방에서 새벽에 혼자 한시간동안 꺼이꺼이 대성통곡했던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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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2-08-14 23:11:08 0 0
저...궁금해서 그러는데 2차 가채점이 가능한가요? 회계학 1,2부만 답만 적어두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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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위에나는놈 2022-08-15 00:08:44 0 0
1,2부는 적어오고, 세법학은 복기로 바로 적고, 카페에서 서로 집단지성으로 답 맞춰보고 그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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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에민트향샴푸 2022-08-14 15:38:12 21 0
회계사 1차만해도 웬만한 기업은 갈수있을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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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형님 2022-08-14 15:45:52 6 8
사랑했던 여자....너무 비꼬는거일수있는데 7년공부하는동안 시험 계속 떨어지고있고하면 사귀고있던 여자에게 먼저 헤어지자하고 시험에 올인했어야하는거 아닌가?...여자가 떠나갈때까지 시험과 여자 둘다 가질려다 둘다 놓치게된거아니가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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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겠는데 2022-08-14 16:23:35 20 0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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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형님 2022-08-14 16:42:52 1 0
너무 결과적으로 생각하긴했음ㅠ너무 제 삼자 입장에서 생각한거같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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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발 2022-08-14 16:56:57 12 0
여친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님. 그런 부수적인거에 신경쓰면서 갈팡질팡 하는 사람이 오히려 공부못함. 솔직히 붙을사람은 여친 있어도 붙고 떨어질 사람은 여친 없어도 못붙음. 오히려 이성친구가 있어야 힘 얻고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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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2022-08-14 17:02:00 35 0
말씀 쉽게 하시는듯. 아는 사람이 앞에서 저러고 넋두리 하고있는데 면전에 대고 이런말 하실수 있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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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씨 2022-08-14 15:56:12 116 0
나도 약대 준비 딱 2년만 하고 그만뒀음. 짧은 기간이라고 하는데 이미 나이가 있어서 더 이상 하면 큰일날 수도 있겠다 싶었어서.. 지금 후회 안함. 좀 더 젊을때 시작해 볼 걸, 이라는 후회는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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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대화명해 2022-08-14 16:37:13 0 0
나이로 치면 몇살컷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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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씨 2022-08-14 17:39:24 1 0
몇살까지 붙은 사람 있는진 모르겠는데 32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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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저금통 2022-08-14 18:11:51 7 0
오... 동지여....ㅠ ㅠ 저도 딱 이년하고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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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베로니 2022-08-14 16:29:50 41 0
공정하다는 시험들의 맹점이 이거임. 사실 저 사람이 돈이 아주 많은 집안이었다면 그 공정한 시험에 더 도전해볼 수 있었음. 공정하게 매 해 반복되니까 다음에는 붙을 수 있을 것 같이 느껴져서 계속하지만 어쨌건 붙는 사람은 항상 소수고 먼저 나가떨어져서 인생에 타격 오는 건 가난한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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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업어치기 2022-08-14 16:56:42 16 0
공감함 공시는 밑빠진 독에 물붓는것처럼 생산은 하나도 없고 소비밖에 없는 생활이라 가난한 가정에서는 지원해주기가 매우 힘듦. 그냥 공부에만 전념하면서 해도 떨어지고 합격까지 몇년 걸리는데 돈까지 벌어가면서 붙는건 가능하겠지만 난이도가 많이 높아지지. 그리고 집에서 지원이 없다면 심리적 부담감도 커지고 될것같다 싶다가도 빠르게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보다 공정하게 뽑는 제도는 없겠지만 떨어지면 리스크가 미친듯이 큰 시험이 공무원시험이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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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o1msa 2022-08-14 17:21:24 22 1
ㅋㅋㄹㅇ 정시, 사시가 공정하다는 말은 진짜 1차원적인 소리임. 그런 시험들도 당연히 부유한집 자제들이 절대다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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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2-08-14 17:23:39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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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베로니 2022-08-14 18:19:57 4 0
재능을 감별해내려고 하는 게 시험이니 재능 조건 다르다는 어불성설이고 공정함을 극대화시킨다는 방안이 오히려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지원조건이 좋은 사람들이 더 좋은 직업을 갖게 유지하기도 한다는 점이지. 뚜렷한 해결방안이 있냐면 그건 또 아니지만 문제점은 알고 보완하도록 노력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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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크홈 2022-08-14 20:01:42 5 0
돈 있는 집안 사람이 뭘하든 더 잘하는건 어쩔수 없지않나? 어쨌거나 시험 합격하는 것 자체는 누구에게나 공정한거지. 나도 내가 돈벌어서 이번에 cpa쳤고 합격할 것 같은데, 애초에 완전한 공정이나 공평은 존재할 수가 없음. 개인이 극복해야할 부분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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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댁 2022-08-15 03:26:53 2 0
하지만 사법고시 폐지시키고 로스쿨 생기면서부터는 형편 어려운 사람들은 법조인 도전조차 할 수 없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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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2-08-15 21:40:20 1 0
사회는 불평등함. 이걸 최소화하는 노력이 사회적으로 필요하겠으나 개인에 측면으로 본다면 불평등을 인정하고 자기에 길을 가는게 유리함. 그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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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B 2022-08-14 16:39:03 1 0
진지하게 준비하는 시험이 계속 떨어지거나 어느정도 확신이 없으면 다른길도 알아보는게 필요함 물론 다른길을 찾는게 쉽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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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7 2022-08-14 16:56:06 4 0
잘못된길은 없어 어제와 오늘은 다른날이야 새 삶을 살자 친구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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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2-08-14 17:23:01 0 0
남일같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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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곰발 2022-08-14 17:24:13 29 0
가족이 00년에 변호사되려고 사법고시 응시 시작했는데 계속 도전하다 결국 사시폐지됐고 로스쿨 가서 3년보내고 변시 바로 합격해서 16년에 꿈을 이룸.. 말이 장수생이지 돈 정말정말 많이 들고 그만큼 본인도 힘들고 그래... 이게 장수생이라고 욕하면 안되는게 학교다닐땐 1등만 해왔고 딱 한걸음이 모자란거거든 조금만 더하면 될것 같거든.. 일년에 1번밖에 시험이 없는데 계속 떨어지다보면 사람인이상 중간에 방황하고, 그렇다고 해서 취업하자니 나이때문에 갈곳이 없고 결국 다시 공부 이길밖에 할게 없는건데 정말 가족들이 꼭 잡아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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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곰발 2022-08-14 17:26:08 16 0
옆에서 할수있다고 힘내라고 응원했지만 중간에 우여곡절도 많았어.. 꿈을위해 골방에서 노력하는 세상 모든 사람들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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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조아 2022-08-14 17:56:22 16 0
옛날에 학교 커뮤에 사시준비하던 썰 푼 선배 있었는데, 본인은 한두번하다 때려치우고 바로 삼성 취직했고 친구 둘은 계속 공부했다고. 그래서 자기가 밥이며 술이며 많이 사줬다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 자기는 이제 퇴직하는데 그 둘 중 한 명은 금감원 갔고 한 명은 로스쿨 가서 결국 검사가 됐다고. 이글을 스무살 언저리에 봤는데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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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ant 2022-08-14 19:03:53 3 0
재무관리하고 원가관리는 동차때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동차 때 떨어지더라도 두 번의 기회를 다 노리는 게 좋음. 언제 폭탄이 떨어질지 모름. 나도 첫 2차때 포기할까 했는데 이거 넘지 못하면 평생 회계사 합격 못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서 동차때 재무관리하고 원가관리 합격. 덕분에 유예때는 큰 부담없이 공부하고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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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나 2022-08-14 20:10:26 0 0
쩝 나도 이 말 듣고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원가 가져가려다 이도저도 안 될 거 같아서 회세잼만 시험 쳤음.. 회세잼도 겨우겨우 했어서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하겠지만.. 이번 잼관 미친듯이 어렵게 나왔어서 붙을 지 의문이고 원가도 다음번에도 쉽게 안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슬쩍.. 아니 많이 되네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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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공여익 2022-08-14 23:08:08 0 0
전문직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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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2022-08-15 01:10:32 5 0
아쉽긴하겠지만 회계사 준비한 짬바가 있으니 공기업쪽 준비해도 충분히 전공이랑 ncs는 뿌시고 들어가면 그만.. 30대 신입이 얼마나 많은데 공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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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틴스101 2022-08-19 10:42:10 0 0
그래도 회계사 세무사는 공부해놓으면 취직할때 써먹을수라도 있지... 공무원같은 시험은 장수하다 포기하면 남는게 없음 저분도 아마 후기로 대기업 들어가신걸로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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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장수생의 슬픔jpg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