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까지 정신적으로든 정체성으로든 전혀 성장하지 않는 주인공, 히어로물인지 빌런물인지 구분이 안감, 타락하는걸 암시하는 클로징.

물론 아이언맨도 1편보면 이새끼가 빌런인지 히어로인지 모를정도로 막장임. 하지만 마지막에선 본인 업보를 청산하려 노력했고 정체를 밝혀서 히어로의 초석을 닦음. 하지만 아이언하트는 그런것도 전혀 없음.

마블은 아이언하트를 뭘 보고 만든건지 모르겠음 의도를 모르겠다. 그냥 둠스데이 소모품용 빌런으로 만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