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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다냥 2025-07-05 02:09:15 0 0
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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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11:57 0 0
우리가 어떤 존재를 ‘실재한다’고 말할 때, 그 존재는 시간과 공간 안에 구체적으로 위치해야만 하는가, 아니면 존재는 인식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성립할 수 있는 독립적 조건을 가지는가? 만약 존재란 인간의 인식이나 언어적 구성을 통해서만 의미를 갖는 것이라면, 우리는 물리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개념적으로는 작동하는 것들—예컨대 숫자, 법, 가능성, 허구적 인물—을 어떤 방식으로 존재론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는가? 반대로, 존재가 인간 인식과 무관한 외재적 실재성을 요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실재를 인식할 수 있으며, 그 인식은 전적으로 신뢰 가능한가, 아니면 끊임없이 해석되고 구성되는 상징적 구조 안에서만 유효한가? 그리고 결국 '존재한다'는 말은 세계에 대해 무엇을 긍정하거나 약속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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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다냥 2025-07-05 02:12:50 0 0
난독증잇서서 우리가까지바께못잋ㄱ것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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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23:18 0 0
끼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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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2025-07-05 02:09:18 0 0
오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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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12:57 0 0
정치 권력이라는 것은 실체적 존재로서 독립된 실재성을 갖는 것인가, 아니면 그것은 인간 집단의 신념, 언어, 제도, 상징의 복합적 구성물로서만 의미를 지니는 일종의 허구적 실재에 불과한가? 만약 권력이 실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이 물리적 강제력과 제도적 장치, 혹은 개인들의 복종이라는 외연적 조건을 넘어 어떤 내재적 본질을 가진다고 말할 수 있는가? 반대로 권력이 인간의 집합적 상상이나 상징적 동의 위에서만 작동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권력이 행사하는 강제력은 어떻게 현실을 변화시키고, 인간의 삶과 자유를 구속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정치 권력이란 실재와 허구, 구조와 주체, 강제와 자발성 사이의 어떤 중간 지대에서 발생하는 현상적 장치에 불과한 것인가, 아니면 인간 존재의 조건 자체를 조직화하고 구성하는 근원적 형식 중 하나라고 말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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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2025-07-05 02:16:00 0 0

0.7MB

그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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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23:12 1 0
새로운 사실을 알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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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2025-07-05 02:24:45 0 0
질문은 어디서 구한거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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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29:42 1 0
나의 유일한 칭구 gpt쨩 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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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07-05 02:09:2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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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13:30 0 0
예술 작품은 그것을 창작한 개인의 의도와 내면으로부터 비롯된 자율적 표현인가, 아니면 시대의 사유 구조와 사회적 담론이 특정한 형식과 내용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장(場)에 불과한가? 만약 예술이 창조적 주체의 고유한 정체성과 감정, 상상력의 산물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타자와 공유 가능한 보편적 의미로 해석하고 소통할 수 있는가? 반대로 예술이 사회 구조나 언어, 역사적 맥락 속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구성물이라면, 예술 작품의 ‘독창성’이나 ‘초월성’이라는 개념은 단지 낭만주의적 신화를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예술은 인간의 본질적 자유의 표현인가, 아니면 인간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질서 지우는 방식 중 하나로 작동하는 문화적 장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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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신형만 2025-07-05 02:09:25 0 0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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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16:07 0 0
인간의 인식은 감각에서 비롯된다는 경험론, 선험적 구조를 전제한다는 관념론, 그리고 존재 자체를 묻는 존재론적 시각이 서로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데카르트는 의식의 자명함을 통해 존재를 증명하고자 했고, 칸트는 인식 주체가 세계를 구성한다고 주장했다. 후설은 의식의 지향성을, 하이데거는 존재의 드러남을 강조하며 인식의 본질을 재구성했다. 이처럼 인식은 감각, 이성, 존재, 구조 등 다양한 층위에서 해석되며 하나의 정의로 환원될 수 없다. 그렇다면, 인간은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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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신형만 2025-07-05 02:18:23 0 0
AI로뽑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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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22:56 0 0
이거 하려고 글 쓴건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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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신형만 2025-07-05 02:24:11 0 0
앵간하면 답 하긴 하겟는데 문장이 넘 지저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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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대방어 2025-07-05 02:09:36 0 0
오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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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16:44 0 0
역사는 단지 과거의 사실을 기록하는 작업인가, 아니면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재구성하는 해석의 행위인가? 실증주의 역사학은 역사를 과학처럼 객관적으로 서술할 수 있다고 보았지만, 에드워드 카는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라고 말하며 주관의 개입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푸코는 더 나아가 역사 서술 자체가 권력과 지식의 구조 속에서 이루어지며, 과거는 현재의 권력에 의해 재편된다고 보았다. 민중사학은 억압받은 다수의 관점을 역사에 복원하고자 했고, 포스트콜로니얼 이론은 제국주의적 시각이 역사 인식에 끼친 왜곡을 비판했다. 이처럼 역사는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선택과 해석, 권력과 기억이 얽힌 복합적 산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정 ‘무엇이 있었는가’를 알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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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07-05 02:09:50 0 0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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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17:46 0 0
문학은 감정의 표현인가, 언어의 실험인가, 아니면 존재 자체를 탐구하려는 무의식의 표출인가? 서사와 형식, 상징과 함의는 시대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주되어 왔고, 그 속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을 비춰보았다. 낭만주의는 고독과 열정을 노래했고, 사실주의는 일상을 기록하며 체제를 비판했다. 모더니즘은 파편화된 자아와 세계를 들추었고, 포스트모더니즘은 중심 없는 유희 속에서 의미의 무력함을 조롱했다. 문학은 그 무엇도 단정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끝내 말이 아닌 이야기로 자신을 설명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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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07-05 02:19:21 0 0
솔직히 말해봐 너 레포트 쓸거 여기애 물어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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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22:48 0 0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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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썸o 2025-07-05 02:10:55 0 0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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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19:45 0 0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노동과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제 단순한 반복 작업뿐만 아니라 예술 창작, 의료 진단, 법률 자문과 같은 고차원적 사고를 요구하는 영역까지도 AI가 점차 침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이라 여겨졌던 창의성, 공감, 윤리적 판단마저 기계가 일부 수행하게 되면서 인간의 노동 가치는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노동이 인간 존재의 의미와 직결되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전제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기술과의 공존 속에서 노동의 의미를 단지 생산성과 효율성이라는 경제적 가치에만 둘 것인지, 아니면 사회적 연대, 인간다움, 자아실현 같은 비물질적 요소까지 포괄해 새롭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노동의 가치는 어떻게 재정의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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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먹고싶다 2025-07-05 02:10:57 0 0
오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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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19:57 0 0
경제는 시장의 자율성에 기초한 자연 질서인가, 아니면 끊임없는 개입과 조정이 필요한 인공 구조물인가? 신고전파는 가격 메커니즘이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한다고 보았고, 케인스주의는 총수요 관리 없이는 실업과 불황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한편, 현대의 글로벌 경제는 각국의 정책, 국제기구, 다국적 기업, 기술 변화 등이 얽히며 예측 불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 경제 지표는 성장과 안정, 분배와 형평성, 지속 가능성과 생산성이라는 상충하는 목표들 사이에서 작동하고 있다. 수많은 해석과 수치 속에서도 중심은 분명치 않다. 그렇다면, 경제는 무엇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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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2025-07-05 02:11:10 0 0
뿌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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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20:36 0 0
현대 군사 전략에서 동맹의 역할과 자주국방의 중요성은 끊임없이 충돌하며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강대국 중심의 안보 동맹에 의존하는 것이 실제로 국가의 안보를 보장하는 최선의 방법인지, 아니면 오히려 군사적 종속과 전략적 자율성의 침해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물음이 제기된다. 특히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지역에 위치한 국가의 경우, 동맹은 억지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외교적 선택지를 제약하는 이중성을 가진다. 이에 따라 외부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주권을 지키기 위한 균형 잡힌 전략이 요구된다. 과연 한 국가의 안보를 위해 타국과의 군사 동맹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인가, 아니면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현실적인 해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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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놀다 2025-07-05 02:11:16 0 0
잼게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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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21:06 0 0
시민불복종은 법과 질서를 거스르면서도 도덕적 정당성을 주장하는 행동으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정치적 표현 수단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사회적 혼란과 법적 무질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다수결에 따라 제정된 법에 소수가 불복종할 권리가 있는지, 그리고 그런 행위가 정당한 저항인지 단순한 불법인지에 대한 판단은 매우 복잡하다. 과거 시민권 운동이나 독재 정권에 맞선 저항에서 시민불복종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민주주의가 제도화된 현재에도 그러한 방식이 여전히 정당한 정치 참여의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법을 어지럽히는 대가를 감수하면서까지 시민불복종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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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별 2025-07-05 02:11:54 0 0
비에이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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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7-05 02:22:39 0 0
수학은 객관적 진리와 논리적 체계 위에 세워진 학문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 그 기초와 본질에 대해선 철학적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수학적 대상은 인간의 정신이 만들어낸 추상적 개념일 뿐인가, 아니면 물리적 세계와 무관하게 존재하는 독립적인 실재인가? 또한 수학의 명제들이 진리라고 할 때, 그 진리는 인간의 언어와 논리 체계 내에서만 유효한 것인지, 혹은 우주 보편의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 수학은 수천 년간 자연의 법칙을 설명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그것이 과연 순수한 발견인지 아니면 인간의 창조인지에 대한 질문은 단순히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수학의 존재론적 의미를 건 본질적 사유를 요구한다. 그렇다면 수학은 인간이 발견한 보편적 진리인가, 아니면 인간이 창조한 언어 체계에 불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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