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첼시vs토트넘 경기가 2:2 무승부로 마무리되고 심판판정에 대해 큰 논란과 함께 첼시의 투헬감독은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 대한 격렬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리고 첼시팬들또한 격렬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어제 경기판정에만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닌 그동안의 분노가 폭발했다고 보면 된다. 첼시가 이토록 화가난 이유가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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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시즌 FA컵 결승전 아스날의 산체스는 트래핑과정에서 공으로 손을 터치한 직후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는 반칙으로 인정되지 않고 골로 기록되고 결국 첼시는 패배한다 수비과정에서의 핸드볼은 고의성여부, 팔각도 등을 보고 판단을 내리지만 공격과정에거의 핸드볼은 손에 맞으면 바로 파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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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 FA컵 결승전 첼시의 코바치치는 해당장면으로 옐로카드를 받게되고 이미 옐로카드 1장을 받은 상태였던 코바치치는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다 그의 퇴장이후 수적열세였던 첼시는 결국 패배한다. 해당장면이 파울이든 아니는 옐로카드가 나올 상황은 절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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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매과이어의 고자킥이 나왔지만 경고는 커녕 파울조차 안받고 넘어간다

원본

그리고 절정을 찍은 어제 첼시vs토트넘 경기 토트넘 첫골 장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히샬리송이 골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득점인정（터치는 없었지만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했기에 관여했다고 볼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있다

그리고 반박의 여지가 없는 로메로의 머리채잡기.... 이거 반칙줬으면 케인의 헤딩골이 나왔던 코너킥은 차지도 못했을 것이다. VAR보고도 그냥 넘어가서 첼시는 더욱 분노했다.

결론

사람은 착하니까 너무 욕은 안했으면（ㅂㄷㅂㄷ 본인 첼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