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 가득한 90년대 직장인들.jpg [35] |
작성 2022-08-23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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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49,509
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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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 가득한 90년대 직장인들.jpg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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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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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2-08-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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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시계바늘위에올라타
2022-08-2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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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렇게 사는 사람이 있군아...대단하고 멋지다
네모바지스폰지송
2022-08-2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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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세대분들이 저렇게 일으켜세워놨는데...
고압력피스톤운동
2022-08-23 41
8
저때는 저게 당연한거로 여겨져서 불만갖는게 나약한 사람 취급당했음 저시절 살아본 사람으로써 그냥 모르니까 그렇게들 살았던건데 이제와서 나땐 그랬지 하는건 본인들의 의지가 대단해서가 아닌거라고 하고싶음..
막더듬는애
2022-08-23
말도안되는소리하지마
2022-08-23 
말랑참깨
2022-08-2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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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빤 60넘었는데 아직도 전날술마시고도 새벽5~6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출근하심...토요일엔 새벽5시쯤 일어나서 라이딩다녀오고... 아침에 일어날땐 죽을것같은데 그 몇분만 참고 일어나면 활용할수있는 시간이 훨씬 많아진다고함...그래서 나한테도 토요일 아침6시45분에 전화와서 왜 아직도 자냐구함...ㅠ
김상필89
2022-08-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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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주 6일이라서 토요일 저녁쯤에야 지금의 금요일 저녁느낌
대치아파트
2022-08-2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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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독기독기야 어디를 가느냐 아침일찍 일어나 어디를 가느냐
정학당한생긴게개그
2022-08-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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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입사초기때 진짜 다른 지점가서 대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다들 일어나서 아침체조하더라...나 회사 06년 입사인데 ...저때 아닌데...
흐르는강물을
2022-08-2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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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 근무시간에 사우나 가는 사람들 있었을껄? 그리고 야근
방바닥에접착
2022-08-23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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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습성은 일본의 습성을 많이 본떴었음 정년보장이나 가족같은 회사식으로 이 시스템은 입사초기에는 사람을 갈아넣을지언정 같이 성장하고 그후에는 연공서열이나 호봉을 인정해주는식으로 보상이 따랐음 문제는 계속될줄 알았던 고성장발전이 꺾이면서부터였지 저 뉴스에 나왔던 젊은 직장인들도 imf에 따른 구조조정을 피하지 못했을것이고 결국 회사라는 존재가 참고 견딘다고 합당한 보상을 주는 것도 그렇다고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것도 깨닫게 된거지 지금 우리나라의 기업문화도 아직도 그 과도기에 속한중이라고 생각함
maserah
2022-08-24
상남자강대식
2022-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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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대단하시구나
더불어민초당
2022-08-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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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같은데서도 능력남주인공들 아침에 수영많이함
2022-08-23 
전혀요
2022-08-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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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은퇴한지 몇년됐는데 저 때 습관때문인지 영어학원만 두군데 다녀..
트위치버프좀
2022-08-23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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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모르고 어른들 글씨 잘쓰는 이유하나만은 알겠네 ㅋㅋㅋ 한명한명이 무한상사 정과장이던 시절
수르스트뢰밍
2022-08-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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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평생직장이 어딨어
율딩
2022-08-2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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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회사에 목숨걸고 살아남은 직딩이 지금 임원급이 되어있으니 꼰대 소리를 듣지. 사람 죽기전까지 잘 안변함
쌉탄소년단
2022-08-2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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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는 저렇게 열심히 살면 보상받을 줄 알았지. 지금은 걍 개고생이라는걸 보고 배운거고
샹꼬맹
2022-08-23 1
3
책을 읽던 세대라 그런가 말들을 참 똑부러지게 잘한다
닉넴변경권좀요
2022-08-2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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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은 그래도 체력은 남으니까 가능한데 현장직은 13시간 이상 매일 야근하면 몸 완전 아작나서 다른거 할 여유가 없었지
오징어심리치료사
2022-08-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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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떄 조오련 아저씨 대한해협 건너는거 봣음
바캉스타일
2022-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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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개개인이 사회의 톱니바퀴라는 느낌이 확 드네
힝힝1
2022-08-23 3
1
성장률 낭만이던 시절 ㅋㅋ 투자의 시절아닌가
dagdha
2022-08-23 0
0
어? 계동 사옥인가보네?
조선소취준생
2022-08-2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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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자료였지만 그당시 사람들이 열심히 살았다는게 어떤의미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고속성장 할 수 있었는지 그당시 사람들이 어떤 각오였는지 알게되는 시간이였다
얄미운새키
2022-08-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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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신기술처럼 도입되면서 두려웠을텐데 저렇게 적극적으로 수업받는게 인상적이네...혹시 나는 트렌드를 거부하고 있는건 아닐까? 반성해보게 됨
전설의악플러
2022-08-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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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런 마인드의 직장인들 제법 있음. 특히 4050세대...확실한건 가족,내미래 포기하면서까지 회사에 목메달.필요가 없음. 회사입장에서 노동자들은 진짜 부품 그자체라 내가 없어도 전혀 문제 없고 언제든 바꾸거나 버릴수 있기때문인데 목숨거는 아재들보면 솔직히 뚝베기 후리고 싶다가도 짠하드라.
sd산들바람
2022-08-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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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천공여직원한데 먼저 해달라고 급행료 처럼 천원 넣어서 같이 줘다고 ㅋㅋ
막시무스325
2022-08-2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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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체력 대체 어디서 나는 거지 나는 삼시세끼 배에 기름칠하고 시원한 방바닥에 누워서 죽는 소리하는데 저시대 사람들 대체 어떻게 저런 갓생을 사는거냐 ㅎㄷㄷ
막시무스325
2022-08-23
메타몽변신
2022-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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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꼰대지만 저렇게 살아왔으면 그래보일수밖에없는것이고 저세대때 저렇게 살아왔기때문에 지금 그때보다는 편하다도 부정할수없긴함 그래도 지금이 안빡세다하면 쫌 짱나지만 저래는 못살듯.... 대단.. 인정할껀 인정
슈퍼쿠자
2022-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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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관점이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수 밖에 없음. 거시적으로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건 개인의 욕심을 자제해서 국민들이 힘을 합쳐 전체가 나눠먹을 파이 크기 자체를 키운다는 것이고, 개인으로는 월급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워라밸을 챙기려는거지... 이 두개에 대한 수요가 왔다갔다 하면서 사회가 균등하게 발전하는 거임. 그래서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고, 발전 후에는 워라밸을 찾지만, 지금 나라꼴 보면 다시 파이 키우기가 필요해지고 있지. 어차피 또 반복될거야. 현명하게 열심히 노력하며 살면 얻는건 분명 있다.
maserah
2022-08-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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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부위만 가린 사진 기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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