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천재를 만난 카이스트 학생 썰 [76] |
작성 2022-09-01 20:54:02
ⓞ 추천
ⓤ 단축URL
|
76
51,243
KINGKONG55
|
어린 천재와 노력하는 범재의 만남.
어린천재를 만난 카이스트 학생 썰 [76] |
작성 2022-09-01 20:54:02
ⓞ 추천
ⓤ 단축URL
|
|
KINGKONG55
|
어린 천재와 노력하는 범재의 만남.
으쯔르그
2022-09-01 22:00:42
662
0
저는 말하는 감자에요 [10]
이동
tjung
2022-09-02 01:17:40
432
0
저 글 쓴놈도 학부생이 수학 체계를 이해하고 교육을 이해하고 스스로 커리큘럼을 짜는걸 보니 특출난 영재 같은데. 쟤가 더 무섭다. 지가 특출난줄 몰라서 노력하는 영재. 놈이라고 하는건 내가 부러워서 그런거니까 이해하삼. [3]
이동
형은죽었어
2022-09-02
스이무
2022-09-02 00:42:56
243
0
마지막 이런내용 나올줄 알았는데 "학점때문에 과외를 그만두고 세월이 지나며 잊고 살다가 어느날 티비에서 '한국인 최초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수상' 이라는 뉴스를 접했다. 똘망똘망한 눈, 고등학교 자퇴, 검정고시후에 미국유학 많은 상황들이 겹처 보였다 그리고 이름을 보 [3]
이동
KINGKONG55
2022-09-02 
도도리아o
2022-09-02 01:22:18
82
0
저런아이가 학자가 되지 않으면 누가 학자를 하는가 [2]
이동
도도리아o
2022-09-02
칭따오무알콜릭
2022-09-02
샤잠
2022-09-01 12
0
부럽다
으쯔르그
2022-09-01 662
0
저는 말하는 감자에요
hong971
2022-09-02
타요로기라니가니
2022-09-02 
불멸의칫솔
2022-09-02
PakSSi
2022-09-02
피카츄르
2022-09-02
야간비행기
2022-09-02 
밋였오
2022-09-02
오렌지전자렌지
2022-09-02
날치오니기리
2022-09-02
쌉탄소년단
2022-09-02
아까팰라
2022-09-02 35
0
분명히 한글은 맞는데 내용이 이해가 안된다.ㅜㅜ
으히히히히히히
2022-09-02 57
0
정말 좋은 선생이다
헬어헬문학과
2022-09-02
식식한식식이
2022-09-02
타이거드렁큰
2022-09-02 42
0
문체는 깔끔한데 내용이 머리가 아프네 학생
스이무
2022-09-02 243
0
마지막 이런내용 나올줄 알았는데 "학점때문에 과외를 그만두고 세월이 지나며 잊고 살다가 어느날 티비에서 '한국인 최초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수상' 이라는 뉴스를 접했다. 똘망똘망한 눈, 고등학교 자퇴, 검정고시후에 미국유학 많은 상황들이 겹처 보였다 그리고 이름을 보
KINGKONG55
2022-09-02
도로록
2022-09-02
XX한아르고니안
2022-09-02
DoobLuv
2022-09-02 37
0
와! 차라리 중세 국어가 이해하기 쉬울것 같아요! 저게 뭔 소리여 대체 일단 둘다 똑똑한데 아이는 심지어 범상치 않다는건 알겠네
관자놀이튀김
2022-09-02 71
0
7년이 지났는데 어떤 천재로 성장했을지 궁금하다
열라리씬나
2022-09-02 
제주산흙돼지
2022-09-03 
2022-09-02 |
|
tjung
2022-09-02 432
0
저 글 쓴놈도 학부생이 수학 체계를 이해하고 교육을 이해하고 스스로 커리큘럼을 짜는걸 보니 특출난 영재 같은데. 쟤가 더 무섭다. 지가 특출난줄 몰라서 노력하는 영재. 놈이라고 하는건 내가 부러워서 그런거니까 이해하삼.
형은죽었어
2022-09-02 
맘에없는소리
2022-09-02
오렌지전자렌지
2022-09-02
도도리아o
2022-09-02 82
0
저런아이가 학자가 되지 않으면 누가 학자를 하는가
도도리아o
2022-09-02
칭따오무알콜릭
2022-09-02 
랄룰
2022-09-02 54
0
카이스트면 범재보다는 좀 윗쪽이라 봐야하지않으려나
일단하고보는자
2022-09-02 
네이버영어사전
2022-09-02 85
0
중간쯤 이 사람이 카이스트 나온가 까먹고 아니 저 사람도 복소수를 초6에 봤다하고 놀랬네
오른쪽이엑셀
2022-09-02 62
0
난 수학에 손댄게 8년전에 배웠던 공업수학 1,2가 마지막인지라 몇몇 개념은 까먹었거나 이해를 못했지만 '절대값도 함수네요' 라는 대답은 진짜 간단명료한 와중에 천재성이 다분히 묻어나온다...
된장남
2022-09-02 59
0
과외하는 학생도 천재지만 과외 선생님을 노력하는 범재로 표현하는게 맞나?? 카이스트 학생이면 높은 확률로 과고출신이거나 일반도 1~2등 했었을거임. 이미 이 친구도 범재 레벨은 아득히 넘어서 어렸을 때는 영재 소리 듣던 학생일건데
o유진o
2022-09-02 32
0
이게 끝이야? ㅠㅠㅠㅠ
lnaba
2022-09-02 65
0
와 진짜 뭔가 소설같다 평범한(사실 그렇지도 않지만)학생이 천재 과외생을 만나고 아이의 천재성을 조우하면서 자신의 생계와 양심 사이에서 고민하게되는 부분이 ㄹㅇ 진짜 책의 한 부분같았음
lnaba
2022-09-02
식식한식식이
2022-09-02
파워게이마스터
2022-09-02 63
0
카이스트생도 글을 풀어나가는 것에서 참된 성격과 열정, 인성 많은 것이 보이네 뭐..금전적인 요소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더라도 양심장사 하는 것도 그렇고 아이에게는 참스승을 카이스트생에게는 인생에서의 좋은 교훈이 되었을 듯 7년정도 지났는데 둘 다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dagdha
2022-09-02 41
0
근데 가르친 학생도 복소수를 초6때 접했으면 일반인 레벨은 아닌데?
dagdha
2022-09-02
dagdha
2022-09-02 86
0
아... 뒷편이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원작자가 다른데 퍼지는게 부담스러워서 글을 그만 올렸다네 T_T
6커뮤섭렵
2022-09-02 4
0
근데 왜 절대값이 함수야?
아이패드빌런
2022-09-02
짬뽕케이크
2022-09-02
브로켄백작v
2022-09-02
야간비행기
2022-09-02 0
0
여긴 웃댄데 답글단사람들 대부분이 영재같다고 느껴지는게 나만.그런가?
무경
2022-09-02 1
0
수학을 하나의 표현수단으로 쓰는 예술가 같네 저 싫다와 좋다는 아마 그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는 걸거임 그 개념이 가지고 있는 역사나 쓰임새 탄생 과정 같은 거 새종대왕얘기는 좋은데 원균얘기는 싫은 느낌?
눈팅만십팔년
2022-09-02 30
0
이 아이는 천재 입니다. 제가 가르칠게 아니고 장문인이나 장로 님이 가르쳐야합니다. 일대제자인 제가 가르칠 수준이 안됩니다. 그래도 자네가 가르치게. 일단 최대한의 지원을 합세.. 그때부터였다. 사문의 기초공부터 천천히 토대를 쌓는 방법으로 가르치기로 결심한 것은..
산기슭곰발
2022-09-02 1
0
이 아이 어떻게 컸을까..?
올카
2022-09-02 2
0
자고가? 부..부인..!
열라리씬나
2022-09-02 6
0
어릴때는 저렇게나 천재적이고 반짝거리는 아이들이 많은데 (저애는 수학이지만 다른분야도 더러 봤음) 고딩만 들어가도 다 똑같아지더라 물론 공부는 다들 상위권 이상이지만~
자동완성설정
2022-09-02 0
0
어후
초태5
2022-09-02 0
0
이 글 볼때마다 아이나 학부생이나 대단한듯
응삼이앞머리
2022-09-02 10
0
티모시던컨
2022-09-02 13
0
카이스트에서 b+~a-인데 범재라니... 흑흑
완소코리
2022-09-02 2
0
둘 다 좋은 스승 만나서 가는 길 계속 가길 기도한다.
Dr소닉
2022-09-02 23
0
수학길을 벗어났지만 수학성애자로서 댓 안달 수가 없네. 정석 재미난데 왜 안한다는거야 라고 말하려다가 수업 접근방식 보고 내가 다 고마웠다. 3원수도 아닌 4원수를 가르쳤다거나 하는 것도 카이스트 학생의 수학 관심도도 알 수 있고 ㅎ 김규민이라고 서울대의대 들어온 애가 수학책 공리부터 쌓아가는 식으로 쓰고있는데 초고 나왓다던데 나오면 이 학생이 보면 사랑할듯 ㅎㅎ 우리 아들도 수학광인데 내가 잘 이끌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짬뽕케이크
2022-09-02
킨드레드잘하고싶어
2022-09-02
KINGKONG55
2022-09-02
KINGKONG55
2022-09-02
황금잉어님
2022-09-02 0
0
카이스트가 범재면 너무한거 아닌가.................
Accountant
2022-09-02 14
0
요즘은 이렇게 재능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글을 보면 나는 왜 평범하게 살 수 밖에 없나 자괴감이 많이 듦. 예전에는 노력으로서 내가 이루면 된다고 하며 많은걸 이뤄 왔지만 타고난 재능을 노력이 이기기 어렵다는 걸 인정하게 되면서부터는 이런 글 보면 나는 왜 재능이 없을까 하고 마음이 씁쓸함. 이와는 별개로 천재 동생은 잘 살기를 바람.
오렌지전자렌지
2022-09-02 
손블링
2022-09-03
레알찐트루
2022-09-02 5
0
다음편은 없어?????????
가계정
2022-09-02
식식한식식이
2022-09-02
레알찐트루
2022-09-02
가계정
2022-09-02 0
0
sin x 가 s*i*n*x 랑 헷갈린다는 대목에서 파인만의 일화가 생각나네 ㅋㅋㅋ
식식한식식이
2022-09-02
크린이
2022-09-02 21
0
내가과외참많이해봤고 이런글 읽을때마다 하는생각은 대학생과외는 하면안된다 생각임.. 이렇게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반성하면서 열심히 가르쳐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사람은 진짜 대단한사람인듯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