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가 보낸 찬합을 받은 순욱 [32] |
작성 2022-10-01 1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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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2,489
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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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보낸 찬합을 받은 순욱 [32] |
작성 2022-10-01 1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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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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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짬밥
2022-10-01 
1
0
시간은 아무것도 증명 못하는데... 바보
외숙모
2022-10-01 3
1
저렇게 한나라 부흥을 원했으면 유비한테 붙엇어야지 왜..
공성전차단
2022-10-01
선팔라후리플
2022-10-01 2
0
흐잉 ... 뭔내용인지 이해를 못하겠어 누가 설명좀
아비치좋아
2022-10-01 
페퍼닥터355mL
2022-10-01 185
0
조조가 한 말이 존나 살벌한 뜻인게 "한나라의 황제가 되는건 반역이지만 한나라를 무너뜨리고 새 왕조를 세우면 그건 반역이 아니다" 라면서 자신이 이미 한나라의 법도 위에 있음을 의미한거임
세계적인테클
2022-10-01
페퍼닥터355mL
2022-10-01
추억은
2022-10-01 1
5
나 같으면 안 죽어. 누구 좋으라고 죽어? 걍 산에 들어가거나 행적 감추고 살거다. 대륙이 넓은데 지가 뭔 재주로 찾아?
쉽빠빠놀라
2022-10-01 
인정많은남자
2022-10-01
요개
2022-10-0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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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논리덕에 후에 사마씨한테 황제위 뺏기고 사마씨가 자멸해서 오호십육국 시대 개막
나의비밀정원
2022-10-01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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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은 자기가 장량 조조가 한신이 되어 한나라를 재건하길 원했던건지 먼지 행보를 보면 한나라 충신인지 조조의 가신인지 아리까리함ㅋㅋㅋ
롱패딩
2022-10-01
와저씨
2022-10-01
hong971
2022-10-01 40
0
정욱 이새끼가 먹었네
트루폴스
2022-10-01 1
0
중국 가루화에 기초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쬬
방바닥에접착
2022-10-01 19
0
조조의 지지기반은 크게 혈족(하후씨+조씨) 와 영천호족세력으로 이뤄졌음 그중 영천호족들이 책사와 문사들로서 관료체계와 국가시스템을 이뤘는데 이러한 영천호족의 수장이 순욱이었음 어떤 의미에서 위나라는 조조와 순욱의 동업관계였고 그 지향점이 다르다는걸 깨달았을때 이미 파국이었던거임 그와 별개로 조조도 자식농사 폭망인걸 알 수 있는게 조비나 조식이나 저렇게 본인들이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원칙을 무시했던 일화가 존재함
고양이가우걱
2022-10-01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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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2-10-01 
2022-10-01 
윌턴
2022-10-01 2
0
키자루원장
2022-10-01 74
0
조조 자기가 수문장일때 일화를 잊었네 ㅋㅋㅋ
롱패딩
2022-10-01
아수라공갈
2022-10-02
용서받지못한자
2022-10-0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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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거 정욱이 배달 가는 길에 다 빼먹은거임
맞춤법교수
2022-10-02
떠돌이화가철
2022-10-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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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조조는사패야
내일도급식충
2022-10-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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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먹을거면 하나만 빼먹으라고
SLAVABOGU
2022-10-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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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먹충이 또...
댓글달고싶어
2022-10-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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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2022-10-0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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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이 정녕 한실 부흥의 뜻을 품고 조조에게 임관했는지는 여러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당대의 청류파 넘사벽 인재풀을 청류파의 네임드 원소가 아닌 환관의 자손이었던 대표적인 탁류파 조조가 거느릴수 있었던 이유는 "순욱"이었음. 조조 진영 인사의 알파이자 오메가나 다름 없었음. 그리고 조조가 천하를 호령할 수 있었던 것도 두터운 청류파 인사의 뒷바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그러한 순욱이 말년에 빈찬합을 받고 조조에게 내쳐졌을 때의 상실감의 무게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생각됨. 20~30년을 회사에 몸바쳤다가 정리해고 당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모 대기업의 임원의 심정과 결이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대천사유키호
2022-10-02 1
0
조조는 순욱 버릴때 자기 아들이랑 손자가 친족들 세력 약화시키고 빨리 죽을지 몰랐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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