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2024년에 부임할 타이밍은 아니었음.
적어도 코치로 좀더 능력을 키웠어야 했던거 같음.

2024년에는 워낙 전력이 좋으니까 초보 감독임에도 우승으로 넘어 갔었는데
사실 작년에도 수비 실책 1위 찍을 정도면 솔직히 코칭 능력에서
아쉬움이 없지는 않음.

딱 그때 마캠가서 선수들한테 명언 딱 하나 날려주고
그 영상이 팬들한테 반향 일으켜서 감독 된거로밖에 안 보임.

그리고 초보 감독이면 우승했어도 본인이 더 전력을 다해서
마캠도 지휘하고 그럴수록 팀에 집중해야 하는데
작년에 우승 한번 했다고 바로 그냥 여기저기 유튜브 다 참여해서
마캠 2일만 찍는건 용납이 안됨.

결과로 가을야구라도 갔으면 모르는데 결국엔 8위 했잖음?
선수들 부상이 어쩌네 저쩌네 ㅈㄲ
결국엔 그런 백업 전력을 키우는것도 감독의 몫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