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재밌었는디....

내용 썰좀 풀어주면

처음은 평범하게 왕도 용사물로 시작함
용사의 기문은 대대로 상냥한 마음과 그에맞게 상냥함을 성스러운 힘으로 바꾸는 성검을 가보로 물려받으며 살아왔음

천년정도에 한번 주기로 부활하는 마왕과 싸우기위해 몸을 어느정도 수련하며 공주~왕자의 측근이자 소꿉친구인 귀족으로서 대대로 살아옴. 물론 용사 가문의.대대로 이어져오는 상냥함과 선한 면모때문에 평민보다 조금 나은 생활을 하는정도지만 말이야.

어느날 마왕의 100년이상 늦은 갑작스런 부활, 용사는 급히 성검을 들고 공주를 구하러가지만 어설픈 용사는 지력과 힘이 모자라 마왕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는데 늦어지고, 결국 소꿉친구인 공주를 영영 잃게돼.

그 후 마왕을 물리쳤지만 용사는 왕에게 얼굴을 들 수 없었지.

물론. 왕 또한 용사의 잘못이 하나도 없다는것, 어쩔수 없었다는것을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동시에 어떠한 일을 벌이더라도 공주와 같은 비극을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돼.

다짐 직후 왕은 갑작스레 용사에게 왕위를 물려주도록 공언하지

용사는 당연히 어리둥절하고 성은이 망극해서 필사적으로 거절하지. 하지만 왕은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기위함이며, 오히려 자네에게 가혹한 일일거라고해

하지만 용사는 남자로 자랐지만 사실 여성이거든. 남성으로서 왕이되어 여성과 결혼해도 아이를 낳고 왕위를 이을수없잖아?

하지만 왕은 너의 비밀을 알고 하는 잔혹한 부탁이라고 거듭 말해. 너는 왕자로서 대를 이을것이라고.

공주와 같은 비극을 다시는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네가 대를 잇기를 부탁한다고.

용사는 조금 생각하다가 공주의 최후를 떠올리고는 수락하지

수락하고 왕자로서 신의 축복을 받은 날 밤, 왕은 용사를 데리고 어느 거대한 탑으로 안내해.

왕은 상당히 검소하고 인자한 성격으로 이런 호황찬란한 탑을 지을것이라 생각하지못한 용사는 어리둥절하며 따라가지

탑의 꼭대기까지 가는 도중 왕은 용사에게 그의 "계획"을 전부 설명해...

전전전대 왕의 대형 비밀프로젝트로서, 유전학과 연금술을 이용해 일종의 인간 병기 핏줄을 만들었다는것, 그들은 잔혹하지만 인간이상-어찌보면 개개인이 마왕급의 강함을 가지고있으며 지능또한인간을 뛰어넘었으나, 일종의 방지장치로서 왕으로서 신성한 축복을받은자. 그러니까 왕이외에는 닥치는대로 다가오는대로 살육하며 "왕"의 명령에는 무조건 복종이 강제되지.

어마무시하게 강해한 마왕에게 왕의 목숨이 직접적으로 위험하게되었을때를위한 마지막 핵폭탄인셈이야.

잔혹하고 강하고 똑똑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탑에서만 모여서 방탕하게 생활하고있어.


그리고- 용사 자네에게는 그들의 씨를 받아 많은 회임을하여 많은 자식을 얻어줘야겠네. 라고말해.

그래서 용사를 공주가 아닌 왕자로서 들인거야.
여성은 왕으로서의 축복을 신에게 받을수 없었거든.

용사가의 "상냥함 유전"은 절대적이거든. 수천년이 지났어도 "모든 자식들"이 나라 누구보다 상냥할정도로.

왕은 누구보다 상냥하고, 누구보다 강하고, 누구보다 똑똑하고, 누구보다 마왕을 빠르게 처리할

최강의 용사이자 왕이자 왕자이자 공주들을 만들기위해

지금의 용사를 그들에게 육노예로 던져주려는거야.

팁의 꼭대기 문 앞에서 갑작스러운 사태에 울음을 터트린 용사를 억지로 방안으로 던져놓고 왕은 명령해.

죽이지말고, 사지절단및 영구적인 결손또한 마법으로 고칠수있는 범위 내에서 허용한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어떤짓을 하더라도 신경쓰지않겠다.
무슨짓을 하더라도 괜찮다.

그저,
그녀에게 최대한 많은 자식을 주어라.

왕은 문을 닫아 걸어잠구고. 용사의 비명을 들으며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며 눈물을 흘려.

죽은 이후에도 결코 딸을 볼수 없음을 직감하면서말야.






문제는 시1발 내가 용사 먹으러고 했을때 깼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