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탄생까지 걸린 시간이 3시간 [48] |
작성 2022-10-23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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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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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년 전에 화성 크기의 테이아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그 파편들이 지구 주위에 위성처럼 돌다가 뭉쳐져서 생긴것이 달이라는 학계의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함
지구의 맨틀엔 대부분의 성분이 균일하기 때문에 자기장이 일정해야하는데 이상하게도 이 맨틀중 일부분의 자기장이 일정하지 않고 이물질이 뭉쳐진 곳이 발견됨 바로 그 장소가 테이아이의 파편이 묻혀있는 곳으로 추정, 최근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지역 아래가 바로 파편이 묻혀있을거라 예상한 지역이였고 분석해본 결과 생성시기, 밀도가 다른 물질이 발견됨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 테이아의 충돌로 인해 달이 만들어진 시간은 약 3시간정도라고 예상한다고 함
게다가 원시의 달은 지구와 너무 가까운 거리라 인력으로 인해 지금보다 바다의 움직임을 더 활발하게 만들었는데 이때 바다가 품고 있는 유기물, 무기물들이 더 잘 섞이며 생명체들을 만들어내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충돌로 인해 지구의 자전축을 돌게 하여 4계절을 뚜렷하게 함
그야말로 지금의 지구가 탄생하는 것에 기폭제 역활을 한거
마블 영화나 게임, 만화같은거 보면 "우주적 존재"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게 그런 존재 아닐까
존나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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