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2-10-23 2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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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52
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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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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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영점영영일
2022-10-23 21:41:32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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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선생님이네 [1]
이동
우리동네음악병장
2022-10-23 21:41:26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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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는 피쳐폰 시절 폰으로 캐논변주곡을 연주했는데ㅋㅋㅋㅋ 점수도 꽤 높게 받았던걸로 기억함 [5]
이동
손멍뭉
2022-10-23 23:24:33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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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억을 남기는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이벤트라고 생각함.
이동
우리동네음악병장
2022-10-23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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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는 피쳐폰 시절 폰으로 캐논변주곡을 연주했는데ㅋㅋㅋㅋ 점수도 꽤 높게 받았던걸로 기억함
bp10
2022-10-23 
현자타임슬라네쉬
2022-10-23 
맘에없는소리
2022-10-23 
블랙스완
2022-10-24
눈팅만이십일년
2022-10-24
존재감영점영영일
2022-10-23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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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선생님이네
가난한원주민
2022-10-24
자동완성설정
2022-10-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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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눈팅만이십일년
2022-10-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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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님이 엑스트라로 많이나오셨네ㅋㅋ
크찡
2022-10-2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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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캣의 혼자놀기라는 책으로 초등학교때 처음 접한 작가인데 그림체 넘 귀여움
치킨타올닮은살걀
2022-10-2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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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생때 음악선생은 강제로 멈춰세우고는 노력도 안하는 글러먹은 놈이라면서 엎드려서 엉덩이 개쌔게 맞음
유리멘탈잉어
2022-10-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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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이네
아프니까노인이다
2022-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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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마치고 리코더는 놔두고 가도록!
2022-10-23
windy1183
2022-10-2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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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 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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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2-10-23
칭따오무알콜릭
2022-10-23
손멍뭉
2022-10-23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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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억을 남기는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이벤트라고 생각함.
잉어야
2022-10-2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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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딩때 미술쌤이 수행평가 개열심히해간거 F주길래 저 열심히했는데 F는 너무한거 아니에요? 그랬더니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해야된다그래서 그후로 미술 접음
포츠
2022-10-2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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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in 끝까지 갔기 때문이에요
7estry
2022-10-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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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저런 인상적 기억이 없을까... 4살때 살던 집 위치라던지, 5살때 살던 아파트 주소라던지, 과거 이사다닐때마다 바뀐 전화번호라던지... 그런건 쓸데없이 기억하면서... 이런 쓸데없는 것만 아는데...
7estry
2022-10-24
폭식남
2022-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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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분이시네 나 음치인데 고딩때 반항하냐면서 끝나고 남으라는 음악쌤있었는데 없던 반항심생겨서 수업끝나고 그냥 나감
구쯔댕
2022-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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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딩때 음악시간 악기 실기 한다는 말에 뭐하지 남들처럼 리코더나 할까 당시 유행(?)하던 오카리나를 해볼까 고민 하다가 하모니카 하나 사서 엄청 연습 했던 기억이ㅎㅎㅎ 지금이라면 마림바를 사서 실기 쳐보고 싶다
바나나꿀단지
2022-10-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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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이거 중요하다 마무리 하는거. 만화도 소설도 보면 완결 낸 작품이 은근히 드물다 그래서 비록 똥일지라도 완결을 내면 높게 쳐주는거고
옅은
2022-10-2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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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학교 가정실습 때 십자수가 시험이었는데 이렇게 못하는데도 끝까지 한게 대단하다면서 B쁠을 주신 쌤이 계셨지 제출하기도 부끄러운 십자수였는데...ㅋㅋㅋㅋ
존나웃기면댓글담
2022-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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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음악선생은 음악에는 100점이 없다고 99점 주던데
건마강
2022-10-2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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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coth
2022-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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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시험은 나중에 하는 애들이 유리ㅋ 선생님이 답답해서 한마디하면 거기 맞추면됨
아이고난1
2022-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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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리코더는 자신있었지 참고로 팁 주자면 바로크식이 저맨식보다 훨씬 음이 잘나는듯?
기슬이
2022-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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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억에 남아있는 수학선생님,, 중학교 1학년 학기 초. 맨앞자리에 앉아서 공부열심히 해야지 하던 시절.,, 나는 열심히해서 선생님들한테 칭찬받는 학생이 되어야지,, 하던 시절,, 벤다이어그램 색칠 잘못했지.. 아무래도 새로운 중학교 새로운 학기 초반이라 수업시간 아주 조용했다. 선생님 : "니 또라이가?" 무안을 주며 크게 외친 한마디...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난 수포자가 되었다
곧휴가나갈놈
2022-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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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챠몬
2022-10-24 0
0
나도 고등학교 음악 실기 기억난다. 독일 가곡 부르는건데 목소리 개떨면서도 크게불러서 만점받음. 내가 11번이었는데 내 앞에는 다들 작게 불렀거든. 음악실기는 꼭 저만화내용처럼 점수를 바로 얘기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만점이라해서 나 포함 다들 놀람. 내뒤로는 다들 크게 불렀지음 ㅋㅋㅋ 알고보니 반마다 처음으로 크게부른 사람은 만점줬댕 ㅋ
매일똥싸고싶다
2022-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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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지고 이것도 눈물 터지네.. 웃대인들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해.. 그럼 모쏠아다 탈출할수 있을꺼야
엎어치기장인
2022-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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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교 음악수행때 선생이 노래 못불러도 끝까지부르면 b준다길래 열심히 불렀는데 한숨쉬고 꼽줬는데 들어가니깐 친구들은 괜찮아 잘불렀는데 선생은 꼽을 주냐 이랬던기억이 나네 우리도 선생님이 저랬으면 좋았을텐데
한씨형아
2022-10-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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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롸이프
2022-10-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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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태리 오솔레미오 가창시험 준비할 때 변성기 오고 고음부분이 잘 안나오고 집에서 연습할 여건이 안되서 학교 야자시간 끝나고 교실에서 혼자 쌩쇼를 다하면서 연습했는데 ㅋㅋㅋㅋ시험볼때 엄청 떨고 삑사리도 나왔는데 나중에 결과보니깐 만점 받았더라고 그래서 "왜 만점받았지" 의아해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다른 애들이 교실에서 몇번 소리 지르는게 교무실까지 다 들렸고,연습하던 기간내에 음악쌤이 감독하셨을때가 있었음 ㅋㅋㅋㅋㅋ그거 알고 난 뒤에 좀 부끄럽고 감사했음 ㅋㅋㅋ
새스킹
2022-10-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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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못다뤄서 그때 무릎꿇고 쉬즈곤 완창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