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1살~2살쯤이나 됐을 애기가 와서 우는데 너무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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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1살~2살쯤이나 됐을 애기가 와서 우는데 너무 이쁘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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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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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15:02:40
9 0 9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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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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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엄마는 눈치보이는지 좀 그런 티 나는데

생각해보면 이 연휴에 겨우 혼자 쉬는 타임 가지려는거

같구만... 첫 애인지 좀 서툰거 같기도 하고..

애기 엄마가 후다닥 커피 받으러 가는 사이에

유모차의 애기한테 무음으로 오구오구 우르르 까꿍 해주니

울다가 뚝 그치네ㅋㅋㅋㅋㅋㅋ

뚝 그치고

이새낀 뭐지? 하고 띠용하는 저 눈빛이

아 너무 이뻥 ㅋㅋㅋㅋ

쪼끄만게 뭐가 그리 서러운지 눈물 쏙 빼는게

왤케 이쁘냨ㅋㅋㅋㅋㅋ🩷

다 그러면서 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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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10-08 15:03:33 2 0
이제애기가 너만바라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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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2025-10-08 15:37:05 0 0
진짜 이뻤다 내내 애기만 보고 옴ㅋㅋㅋ 나중엔 쪽쪽이 물고 잇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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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2025-10-08 15:03:36 1 0
아 나는 밥먹는데 애기가 너무 자지러지게 울고 달래도 계속 울어서 어디 아픈가 걱정되던데 물어보면 눈치주는것처럼 보일까봐 애써 모른척함.... 진짜 너무 걱정됨 지금도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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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2025-10-08 15:04:50 2 0
ㄹㅇ 모른척 해주거나 확실히 대처해주거나 둘중 하나여야됨 은근히 애기 엄마아빠들이 공공장소 가면 괜히 죄인모드로 계셔서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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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2025-10-08 15:08:38 0 0
진짜 너무 자지러지게 울어서 내가 봐주고 싶을 정도였어 계속 서서 애기 안고 토닥거리고 밥도 못먹고 사람 적은 쪽으로 자리 옮기시기까지 하셨는데 진짜 걱정되더라 지금도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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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2025-10-08 15:18:38 1 0
오늘 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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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2025-10-08 15:24:23 0 0
어제예요... 계속 생각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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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냥이 2025-10-08 15:34:23 0 0
존못이라서 띠용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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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2025-10-08 15:37:16 0 0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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