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WRC의 칼레 로반페라

2000년생의 핀란드 출신 드라이버로, 8살때부터 랠리를 시작해 13살에 프로 입문, 이후 2020년 20살의 나이로 도요타에서 WRC 데뷔를 하더니 최연소 WRC 랠리 우승, 최연소 챔피언, 최연소 2회 연속 챔피언 등등 WRC에서 최연소 관련 기록들은 거의 다 갈아치우고 참가한 모든 시리즈에서 2년 이내로 챔피언을 다 차지한 미친 재능이였는데

돌연 WRC 은퇴를 선언하고 2026년부터 일본의 슈퍼 포뮬러 도전, 27년부터 F2에 뛰겠다는 목표를 발표함

F1 팀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초대형 거물 유망주가 튀어나온셈. 

물론 나이가 27년 기준으로는 27살이다보니 젊은 편은 아니게되겠지만 현재까지 보여준 재능이 재능이다보니 충분히 F1데뷔까지도 가능성 있어보임.

레드불, 도요타와 관계가 있으며 예전 레드불 차량을 테스트한 적도 있음. 그러나 아무래도 도요타와 WRC를 같이 했고 슈퍼포뮬러, F2도 도요타의 지원으로 도전하니 도요타와의 관계가 훨씬 더 깊긴함. 도요타가 장기적으로 F1에 직접 참가하거나, 현재 도요타가 스폰서하는 하스에 들어가게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