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소위말하는 비자런을 하기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목바이로 갔었음

한 3번정도 그 방법을 했는데

어느샌가 법이조금 바뀌어서
원래는 입국하자마자 나와도 되는건데
한 4시간정도
캄보디아에있다가
비자를 발급받고 와야한다고 해서
캄보디아에 있는
벌벳?바벳?
인가에 체류하고있었음

어차피 인터넷도 안터지겠다
（베트남 유심칩인데 캄보디아 국경넘는순간 안됨）
부근 카지노 뒷골목 카페에 와이파이가 된다길래
거기서 와이파이를 키고
인터넷（우때） 중이였는데

어떤사람이 한국사람이냐고
반갑다고 말을 거는데

누가봐도
한국거주자는 아니였고
조선족?이쪽 말투였었음

근데 일단 그 말투를 가진사람이 번화가도 아닌
베트남-캄보디아 경계
그것도 카지노 인근에있다?

낌새가 이상해서
얼른 카페를 나와서
다시 국경에서 한두시간있다가
베트남으로 넘어갔음

베트남의치안（?）이
이리 안전하다 느낀건 처음이였음.

그 당시엔
어차피 베트남이나
캄보디아나
거기서기거란 느낌이였는데

처음으로
뒷돈은 쳐받아도
그래도 공안이지키는 베트남이 안전하다
처음 느낌
（그렇다고 캄보디아새기들이 뒷돈 안쳐받은건 아님）

암튼 그러했음.

괜히 말섞었다가
나도 지금 뉴스에 나오는 그런모습일수도 있었겠다

소름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