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의 책들

펼쳐보면 오래된 책 특유의 냄새가 나고 온갖 한자+한글이

섞여 있으며 ~읍니다. 식으로 끝맺음 하는 설명에

예시로 보여주는 해외 기업들이 대부분 일본 기업이다

미쯔비시 / 호-온다 （혼다）

첨에 ' 호-온다 ' 라고 표기하길래 뭔소린가 했다ㅋㅋㅋ

책마다 온갖 추가 필기의 포스트 잇이 같이 붙여 있어서

다들 엄청 두꺼웠는데

진짜 그냥 새삼 생각한게 그 시절 공고 농고 졸업한건

나때 실업계 진학 하듯 꼴통 시키들이 가서 공부한게

아니긴 아니구나 싶었음

필기하신거 중
뭔 한자 중간 중간 섞은거도 보고 수준（?）이 다르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