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초에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보고 충격받음 너무 재밌게 봄

요즘 알다시피 극장에서 걸작 만나는게 쉽지가 않은데 정말 정말 재밌게 봄 

넷플 김은숙 작가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정주행 함 걍 히히 거리면서 재밌게 봄 

다음날 뒹굴뒹굴하다가 눈마새나 읽어볼까 싶어서 사놨던거 비닐도 안 뜯은거 후다닥 꺼내서 읽기 시작함 이건 아직 다 못 읽었는데 개쩜. ㅈㄴ 재밌더라

그리고 넷플로 아리스 인 보더게임? 일본 데스게임 드라마 예전에 보다가 만거 걍 아무 생각없이 다 봄 보다보니 피식 피식 하면서 다 봄 재밌게 봄 

아 이제 뭐 보지 하다가 진격거 시즌 1까지 봤던거 생각나서 숙제 마치는 기분으로 보기 시작함 만화책도 안봐서 내용 전혀 모르고 봄 

진짜 이번 연휴는 진격거가 다 함 몇년 동안 지속됐던 불감증 한방에 다 치료됨 3일에 걸쳐 정주행 하면서 유튜브로 해석까지 찾아보면 재대로 뜯고씹고 즐겼음 

후유증 때문에 망령마냥 넷플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약속의 네버랜드? 이것도 한 우울한다길래 다 봄 1기는 쩔었지만 2기부터 세계관 확장되면서 스릴러적인 요소가 살짝 반감됨 여튼저튼 다 봄 

단다단 달려볼래다가 포기 ㅠㅠ 

그리고 체인소맨 극장판이 궁금해서 넷플로 체인소맨 1기 다 봄 그냥저냥 재밌게 봄 이따가 극장판 보러 갈려고 예매해둠 ㅎㅎ

이번 연휴 때 게임을 거의 안했네 ㄷㄷ 

개 즐겁게 보냈다 평생 이러고 살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