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선조건은 '친절비용이 적게 드는 인간'인 것 같음



얼마나 그리고 오래 친절해야만 나의 호의를 믿고 받아들이는가

그리고 친절을 돌려주는 역가가 어느 정도인가



그런 점에서 선호하는 성격적인 요인을 분석해봤는데


1. 자신감이 특출난 사람

: 타인에 대한 믿음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고,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친절비용이 이미 0에 수렴해서 제일 선호한다


2. 친절이 익숙한 사람

: 너무 당연함 대표적으로 친절비용이 낮은 부류


3. 뭐든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

: 나한테 시간을 쓰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친절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함



위의 조건들은 내가 받는 입장일때 얘기고

줄 때는



그냥 내 맘에 들어서 친절비용이고 뭐고 머릿 속에서 생각안나게 해주는 사람

핵심 조건은 얼굴 목소리 몸매인 것 같음

얼빠라서




어쨌든 아직 생각중

주말 잘 보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