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1. 모바일 게임
블루아카이브, 니케, 소녀전선등 어느정도 스토리라인 따라가면서 재밌게 즐기고 5~10만원정도 적당히 즐기고 신캐나 인권캐 나오면 명함만 따놓는정도로 즐김. 근데 그러다 과금아니면 or 숙제 꼼꼼히 못챙기면 못넘기는 즈음이 오면 자연스레 접음

2. PC 랭크게임 （롤, 오버워치등）
이건 20대 초~중반에는 진짜 밤 새워가며 랭크 올리고 경쟁적으로 도전적으로 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 그 경쟁 자체가 질려버리는 시기가 옴. 근데 게임은 재밌어서 계속 하고싶음. 그래서 거의 듀오 이상 파티 구해서 돌림. 그러다가 경쟁에 더욱 스트레스 받는 시점이 오면 접게됨. 그래서 롤, 오버워치 다 접음

3. PC 멀티 게임 （워해머 토탈워, 스컬 앤 본즈,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 경쟁요소는 있으나 강제는 아님）
강제되는 이벤트때 진짜 바짝해서 아니면 클랜원들 파티 모아서 바짝 하고 끝냄. 하지만 콘텐츠의 부재가 실감 될 수록 흥미가 떨어져서 접음 그렇게 데스트니 접음...

4. PC 패키지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레드 데드 리뎀션2 등）
초~ 중반쯤 하다 서브퀘스트에 너무 집착하게 돼서 힘 다 빠지고 다시 생각날 때 다시 다운 받아서 또 하고 또 하다가 맘 먹고 메인스토리 쭉 미는날이 오면 그때 기점으로 재밌게 플레이 함. 레데리처럼 서브도 재밌으면 서브도 안빼먹고 다 먹음. 이건 2회차 갈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