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난 많이받고 있는 네이버 웹툰 팬카페에서 활동했는데 비판을 가장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댓글로 좀 싸웠었음.
문제는 자신들의 비난, 조롱, 작가님에 대한 인신공격이 옳고,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게 보이는거임.
나도 작가님에 대해 신격화 하던 입장이었는데, 요즘들어 의심이 많이 들기도 했지만 저 사람들의 제일 꼴뵈기 싫은점은 여론믿고 더 기세등등하게 나오는거임.
그나마 오프라인에서 직접 마주하면 조심해서 얘기할 사람들이 온라인 익명성이 자신들의 권력인것마냥 생각하는것도 꼴뵈기 싫고..
암튼 키보드 배틀하면서 몇일동안 스트레스 받고 일도 거의 못했는데, 저런사람들 이겨봤자 이득도 없고 기분도 별로라서 그냥 애초에 온라인에서의 키배는 안하는게 정답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