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다가 취업 안되서 일본 넘어왓오
3년차까진 it파견 회사 다니다가 일본 통신회사로 이직했오
한국으로 취면 kt정도의 포지션에서 국민연금쪽 it로 일하고 있오

장점:

1. 일자리는 많다! 일본이 저출산이라서 취업하기 쉽다는 마말이 많잖아 반은 맞아 대부분 파견/하청이라는게 문제지...당연히 도요타 혼다 이런대는 일본인들도 들어가기 힘들다...

2. 혼자 있는거 좋아하면 좋다! 일본은 사적인거 1도 터치 안해서 밥먹을 때도 따로따로 먹고 회식도 가고 싶은 사람만감（근데 가면 엔빵쳐야해서 가기 싫다 ㅜ）

3. 휴가 취하기 쉽다! 일본은 연차 돈으로 안주고 의무적으로 1년에 5개 이상 안쓰면은 회사가 벌금 먹어!
큰회사로 갈수록 휴가 많이줘 지금 회사는 1년에 휴가 26일줘!

4. 복지나 이런게 잘되어 있긴하다!

장점이 기억이 안나네 암튼 이정도고

단점은
1. 생활비나 세금내면 같은 금액이라도 한국보다 적어.. 요즘은 쌀 5키로에 5만원하고 도쿄 안이면은 원룸 월세70-90해 각종 새금 내면 월급 3/2됨

2. 밥값안준다 ㅜㅜ 그래서 맨날 도시락 싸들고 다녀 회사에 사내 식당 있난대도 600엔주고 사먹어야해

3. 교통비가 넘 비싸서 어디 가기 힘들다ㅜ 도쿄에서 오사카 기차타면 왕복 35만원쯤해서 어디 가기 힘들다

4. 여름 날씨가 진짜 지옥이다!!

지금 생각나는건 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