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6 00:42:11
ⓞ 추천
ⓤ 단축URL
|
4
68
Cool한돌아이o
|
선수들이 대회 준비할때
덱（챔프）을 준비하는데
단순 가위바위보 상성이 아니라
큰 중간 작은 가위 바위 보 로 나뉜다는거임
가령 큰 주먹은 작은 보를 이기고 중간 보랑도 비벼볼만한 파워인거
지금까지 시즌의 데이터로 봤을때
Drx는 너구리의 탑 탱커 능력이 중간 주먹 정도라고 생각해서
（너구리 뿐만 아니라 lck 탑이 대부분 그랬긴함 칼챔이 유행타서）
도란을 큰 가위가 될때까지 칼챔을 계속 시킨거임
그럼 작은 주먹은 무조건 뚫고 중간주먹도 뚫을만 하니까
근데 해보니까 너구리 오른은 큰 주먹인거임
주먹을 꺼낼지도 긴가민가 했는데 심지어 뚫리지도 않는 큰주먹을 꺼내버린거 결국 레넥으로 반반가버렸고 진의 유통기한화에 가장 큰 요소가 되버림
케틀도 비슷한 의미를 갖는 픽인데
여기에 럭스픽이 너무 절묘했음
만약 럭스자리에 탱서폿이 들어갔으면 파이크가 위에 힘을 줄 수 있었을텐데 라인전을 빡쌔게가서 그걸 아예 막아버리니까 위에서 뚫을 힘이 완전히 거세되버림
그래서 밴픽의 승리였다고 생각함
23경기는 충분히 수용하고 피드백 해서 오른도 밴했고
조합은 서로 비등했던거 같은데 결국 체급차가 났던거 같음
표식이 못한거보단 캐니언이 너무나도 잘했고 바텀도 시종일관 고스트베릴이 훨씬 잘했음
도표듀오보단 최소 반반으로 갈거라 상정했었을 바텀이 계속 진게 가장 크지 않나 싶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