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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주 부터 허리가 삐끗해서 상태가 좋지 않았어
추석에 쉬려고 주말도 나오고 야간도 하다 보니까 상태가 생각보다 많이 안 좋았나봐 그래도 추석 연휴 전에 이틀 쉬고 목욜에도 일찍 퇴근하고 병원 가서도 주사 맞고 그러니까 좀 괜찮더라고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시골 내려가서 바닥에서 이틀 잔게 문제였는지 수요일 부터 어라? 하다고 목 금 토 일 전부 누워만 있으면 허리가 너무 아픈거야 근데 또 앉아 있으면 괜찮아서 낫겠지 싶었는데 어제 출근하고 보니까 서 있기만 해도 아프더라고 그래서 어제 일하다가 병원 갔다 오고 퇴근도 일찍하고 했었는데 오늘 출근해서 다리 질질 끄는거 보니까 공장장님이 그냥 들어가서 쉬래 ㅠㅠ 아씨 진짜 지난주에 이번달 들어서 너무 쉬니까 나 혼자 괜히 눈치 보이고 그런다 쉬는 건 좋은데 마음이 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