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아버지 빚 때문에 가족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어머니는 아버지 도박빚만 갚으며 현재 60세까지 갚고있습니다.. 도박 빚을 처음 시작은 제가 초딩때 아버지가 주식으로 처음 집 재산을 다 날리고 그때부터 포카 카지노 같은 게임류에 빠져서 적게는 몇백 많게는몇천씩 냈던거 같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어 일 할때쯤엔 이제 놀음 같은건 안 한다 나는 새로 태어 났다며 저희 앞에서 안심주던 아버지 모습도 기억납니다 그러고 저는 타지역에 나와서 사는 동안 남아있는 가족들이 계속 빚을 갚아가며 또 다 갚아 갈때쯤 카드론인가 이자가 상당한곳에서 돈을 빌려서 몇천 만원씩 또 해가며 몇년 주기로 계속 안한다 해놓고 또 하고 그래왔다고 합니다.. 이제는 지쳐서 뭐라도 해봐야하나 싶어서 법률 사무소 상담 예약을 해놨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어머니가 아버지께 칼로 협박도 받아오고 이런저런 가스라이팅으로 지금에 상황까지 왔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하시는말이 자기 없으면 아빠 죽는다고 못 떠나고 있는 상태 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의 사람이 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