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본인 31살에 면허따고
32살에 차삼. 지금 34살
1년에 1000km도 안타는데
어제 하루만에 500km운전함



1. 2차로 80~100km 주행중인데 왜 똥침 넣는거임?
（고속도로인데 차로가 두개뿐이였어）


2. 충주 지나고 부터 경부선인가? 신세계더라
도로도 엄청 넓고 진짜쫙쫙달렸음


3. 5시쯤 경기입구? 충주좀지나서? 차들이 왜이렇게
다급하게 운전하지? 했는데 퇴근길 이더라
이후로는 진짜 엄청 막히더라..
목적지까지 키로수는 줄어드는데
예상 도착 시간이 계속 늘어나


4. 빛번짐 안경이나 렌즈 사야 할 듯 （시력은 양안 1.0정도）
터널 지나는데 좀 아찔했고
해 떨어지니깐 도로가 안보여서 무섭더라
（중고차라 헤드램프도 좀 어두운느낌?）


5. 장거리 운전 개 힘듦 운수업종사자들 대단하신듯
（인성터진 화물차 운전자들은 반성해라）


6. 고속도로보다 ic 점점 많아질수록 사고가 많이나는듯
어제도 경기도 입구쪽에서 사고 난거 두번 봄





어제 7시반 도착해서 밥먹고 씻고 8시에 기절함 ㅋㅋㅋㅋ
너무 쫄아서 핸들 꽉잡고 운전했더니 어깨랑 손목이 너무 아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