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0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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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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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밥 외적으로도 다양한 사이드 등이 존재하지.
그렇다는 것은 뷔페를 즐기는 플랜을 잘 짜둬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해.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서 달리면 후반에 먹고 싶지만 먹지 못하는 것들이 발생하거든.
일단 초밥이란 게 기본적으로 먹는 순서라는게 정해져 있다만은（xx터초밥x에서 봄）
난 그런거 몰라. 사실 쿠우쿠우에는 육회랑 치킨도 있단다. 정말 굉장하지 않니?
이런 브랜드는 모든 동네에 하나씩 점포를 내도록 법안을 발의해야만 해.
그래야, 나 같은 애가 부산 가는 날 아침부터 오후 5시 이후에 먹을 쿠우쿠우에 대한
기대감에 절여져서 이런 글을 작성하지 않을 수 있게 되는거라고.
초밥은 얼마 먹지 않을거고 아마 립아이랑 육회, 치킨 뜯으면서 맥주나 먹지 않을까.
쿠우쿠우는 맥주도 무한리필이 된단다?
5,900원의 추가 결제가 필요하지만 말이야. 요 근래에는 전체회식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 마셔도 괜찮아. 소주는 나 혼자 마시면 폭음하기 때문에 안되지만 맥주는 문제없지.
내가 짜놓은 일정표 상으로 이거 먹고 부산역 가서 찜질방에 들어가서 잘거라고 되어있네.
...오늘 일정의 메인이 쿠우쿠우가 되는 셈이지.
난 원래 사진을 잘 찍지 않는 편이지만 부산에서 뭘 먹었는지에 대해선
사진으로 남겨 오도록 할게. 맥주 사진만 빼고. 주치의한테 검사 받아야 하는데
거기에 맥주 사진이 당당하게 있으면 좀.... 곤란하잖아...내가....
근데 쿠우쿠우에는 아이스크림은 없어?
블로그 글에는 안 보이더라? 뷔페는 아이스크림콘 들고 퇴장하는 게 국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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