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나도 나름 시골 출신이라 자부하지만
이렇게 사람이 잘 안 보이는 동네 처음이었음..
읍내 벗어나면 아무도 없고 학교도 앵간하면 다 폐교ㅜ
근데 산이 많아서 약간 중국 명소같이 절벽들 사이로 도로 타고 가는 건 운치있고 좋았음..
나름 잔잔한 드라이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양 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