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시골주택에 혼자 사시는데 이웃집에 조현병의심되는 여자가 있음... 나이는 50대 정도됨...
아버지가 한번씩 친척들 모였을때 집마당에서 바비큐파티를 했는데 그 여자가 냄새난다고 뭐라고 해서 그만둔지 오래됬음.
그런데도 아직도 무슨 냄새가 난다면서 소리지르고 언젠가부터 외출하고 나면 보일러실, 현관 베란다 문이 열려있는경우가 생김.. 그 사이로 고양이들도 들어가고..
최근에는 어머니가 차를 끌고 나가셨을때 （아버지는 집에 있었음, 평소에 거의 함께 다니심） 집에 아무도 없는지알았는지 대문넘어 들어와 여기저기 뒤지는거임.
아버지가 동영상 찍으면서 뭐하는짓이냐고 하니까 적반하장으로 당신들이 이상한냄새 풍겨서 이러는거 아니냐고 삿대질하면서 소리질름.
신고하려고 마을이장님한테 상담해봤는데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사람이 본인을 성추행했다고 그 여자가 신고했다함. 그러니까 참으라고 함... 결국 예전에 트러블 났던분은 마을 떠나버렸고...
그 여자 노모는 늙어서 말도 안통하고 한번씩 찾아오는 그 여자 남동생은 자기 누나 시집을 못가서 외로워서 그런거라고 이해 좀 해달라고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주거침입죄 찾아보니 징역 3년이라고 나오는데 현실적으로 신고를 받아줄지.. 실형을 살지... 모르겠고 신고하면 오히려 아버지가 본인을 성추행했다고 역신고 할것같고..
덤덤히 참아내거나 이사가는 수 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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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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