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초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그쪽으로 나간 산책이 애기들 하교시간에 맞아들어갓는데 아직도 나 때 계시던 아주머니가 솜사탕 기계 끌고 다니시면서 솜사탕이랑 달고나 팔고 계시더라,,,

나때랑 달라진거라곤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 하나 말곤 아예 없섯슴,,, 근데 아이스크림 퀄리티 좋아보이더라 맛있어보이던데 아 사먹을걸,,,

7년만에 애들 운동장에서 노는거 보는데 서로 아이패드로 웃긴 사진 찍고 이러는거 보는데 새삼 꽤나 세상이 변햇다는게 느껴지더라

신기방기...